2014년 9월 2일 화요일
숙면(熟眠)과 건강
숙면(熟眠)과 건강
운동과 균형잡힌 음식물 섭취는 건강에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잠 또한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은 하룻 밤 8 시간 잠을 자는 동안 90 분 내지 120 분 동안 렘수면(REM sleep) 을 취해야 건강하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렘수면(REM sleep) 동안 눈동자가 급속도로 움직이고 이 시간에 꿈을 꾸며 렘수면(REM sleep) 동안에 인체는 수리되고 치료된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24 시간 주기의 리듬(circadian rhythm) 을 갖고 있는데 인체 내에 생물학적인 시계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체(生體) 내에서 발생되는 주기적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을 Chronobiology 라고 칭하는데 인체의 내분비계통(endocrine SYSTEM)과 신경계통(nervous SYSTEM)과 심혈관계통(cardiovascular SYSTEM)과 소화계통(digestive SYSTEM) 등이 지구의 밤과 낮의 변화와 자연의 리듬에 인체가 어떻게 적응하는가를 연구하고 있다.
오후 10 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은 인체의 모든 계통에 유익하며 가장 이상적이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현대인들은 항상 바쁜 생활로 인하여 지구의 자연리듬(earth’s natural rhythms)과 상반되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고대인들의 24 시간 주기의 리듬은 자연의 리듬과 상부하였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빛과 상부된 리듬은 전기의 발명으로 인하여 완전히 빗나가고 있다. 전등과 소음과 전자장(electromagnetic fields) 등은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자연과 상부된 리듬을 왜곡시켜 주고 있다.
해가 지면 인체는 쉴 준비를 해야 하는데 해가 진 후에도 전등을 장시간 켜놓고 생활하기 때문에 멜라토닌(melatonin) 과 코티솔(cortisol) 등 호르몬 분비에 혼란을 야기시킨다.
실내의 온도 역시 숙면(熟眠)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깊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인체는 수리되고 재충전된다.
인체 내에 체온 조절 장치인 서모스탯(thermostat)이 들어 있는데 숙면과 깊은 관계를 지니고 있다. 잠자기 시작한 후 4 시간이 경과되면 체온은 가장 낮은 체온으로 하강되기 시작한다.
잠 연구 학자(Sleep researchers)들에 의하면 잠을 자는 동안의 실내 온도는 15.5°c 내지 20°c 사이가 가장 이상적이다고 발표되었으며 24°c 이상이거나 12.2°c 이하 일 경우 이상적인 숙면을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고 발표했다. 실내 온도가 15.5°c 내지 20°c 사이 일 경우 건강에 유익한 렘수면(REM sleep) 시간이 증가된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서 자연과 순응하는 수면을 취해야 건강에 유익하다. 해가 지면 전등불을 끄고 촛불을 켜놓음으로써 뇌(brain)로 하여금 수면홀몬(sleep hormones)을 분비케 해주어야 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하여 방안을 컴컴하게 해 줄수 있는 적당한 커튼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눈가리개(eye mask)도 필요하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