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6일 목요일

화초(花椒:후추)의 고사(故事)

화초(花椒:후추)의 고사(故事) ​촉초(蜀椒)는 파초(巴椒)、한초(汉椒)、천초(川椒), 남초(南椒)、 점초(点椒)라고도 칭하는데 현재는 화초(花椒)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말로는 후추(胡椒)이다. 화초(花椒)는 독특(独特)한 의료보건(医疗保健) 작용(作用)이 있다. 화초(花椒)는 독특한 향기(香气)와 신랄미(辛辣味)가 있기 때문에 나쁜 냄새를 제거시켜 주는 억후(抑臭) 공능(功能)이 있다. 진(秦) 나라와 한(汉) 나라 때 부터 화초는 황궁(皇宫)에 진공(进贡)하던 진품(珍品) 중 하나였다. 고대(古代) 궁정(宫廷) 내의 후비(后妃)들이 자기(自己) 방문(房門) 앞 뜰에 호초(花椒) 알(粒)을 뿌려놓았다. 동시에 방안의 벽에도 화초(花椒) 가루로 만든 풀을 발라 두었다. 그리하여 고대 궁정의 후비(后妃)들이 머무는 방을 “초방(椒房)”이라고도 칭했다. 다시 말하면 화초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방(房)이란 뜻이다. 화초는 온난(温暖)한 성질이 있으며 향기(香氣)가 나고 다자(多子: 슬하에 자식을 많이 둠)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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