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7일 금요일

고대(古代) 명인(名人)들과 생강(生薑) - (4) 송(宋) 나라 명제(明帝)

고대(古代) 명인(名人)들과 생강(生薑) - (4) 송(宋) 나라 명제(明帝) 다음은 남북조(南北朝) 시기(时期)에 발생한 고사이다. 송(宋) 나라 명제(明帝 : 서기 465 년 - 서기 472 년)는 목구멍 속에 창(疮)이 생겨 통증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농혈(脓血)이 그치지 않고 목구멍 속에서 흘러 나왔다. 얼마 후 명제는 물도 목구멍으로 넘길 수 없었다. 그 당시 명의(名医) 서문백(徐文伯)은 명제를 진단한 후 명제(明帝)는 생반하(生半夏) 중독(中毒)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서문백 명의는 명제(明帝)에게 매일 세 차례 생강(生姜)을 복용시켰는데 매차(每次) 5 냥(五两: 고대(古代)의 한 근(斤)은 16 냥(两)) 씩 복용시켰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명제의 몸속에 축적되어 있던 반하의 독소(毒素)가 해제되어 명제는 건강을 회복하였다. ​역대 수 많은 명인(名人)들이 생강(生姜)의 양생공효(养生功效)를 인정하게 되었으며 고대로 부터 민간(民间)에 유전(流传)되어 내려오는 생강(生姜)에 관한 다음과 같은 속어(俗语)가 있다. “早吃三片姜,赛过人参汤” ​다시 말하면 ”매일 아침에 3 편(片)의 생강을 복용하는 것이 인삼탕을 복용하는 것 보다 낫다.” 는 뜻이다. ​또 “冬吃萝卜夏吃姜,不劳医生开药方” 이란 속어도 있다. ​다시 말하면 ”겨울철에는 무를 먹고 여름철에는 생강을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 는 뜻이다. ​또 “男人不可一日无姜” 이란 속어도 있다. ​다시 말하면 ”남자들은 매일 생강을 복용해야 한다.” 는 뜻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