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화(萤火)의 고사(故事)
형화(萤火)는 야광(夜光)이라고 칭하는데 현대인들은 형화충(萤火虫)을 개똥벌레 또는 반딧불이라고 부른다. 영어명(英語名)은 Firefly 이다. “낭형영설(囊萤映雪)”이란 사자성어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진(晋) 나라 때 차윤(车胤)은 집안 형편이 곤란하여 등유(燈油) 조차 살돈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여름밤에 형화충(萤火虫)을 숲속에 들어가서 수 십마리를 잡은 후 구멍이 뚫린 얇은 백견(白絹:백색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 속에 집어넣어 등불 삼아 책을 읽었다. 잡은 후 구멍이 뚫린 주머니 속에 집어넣어 등불 삼아 책을 읽었다. 형화충(萤火虫)의 미부(尾部:꼬리))에서 발출(发出)되는 미약(微弱)한 빛발을 책에 비추어 열심히 공부한 차윤(车胤)은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벼슬이 어부대부(御史大夫)를 비롯하여 이부상서(吏部尚书)의 관직에 까지 올랐었다. 형화충(萤火虫)은 입약(入药)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성공시키는 큰 작용(作用)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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