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糖尿病) 치료 전문의사들은 당뇨병(糖尿病) 잠복기(潛伏期)에 있는 사람들과은 고혈당(高血糖)이 더 악화(惡化)되기 전에 미리 음식물로 혈당치(血糖值)를 조절해야 된다고 말한다. 점활성(黏滑性)이 있는 오크라(秋葵)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다당체(多醣體)는 장위도(腸胃道) 내에서 당류(醣類)를 흡부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당류(醣類)의 흡수(吸收)를 억제시켜 준다. 그 결과 혏당(血糖)의 상승(上升)을 감완시켜 줌과 동시에 장도(腸道)의 연동(蠕動) 운동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변비(便祕)도 치료해 주므로 일거양득이다. 고혈당(高血糖)의 상태(狀態)에 있는 사람들은 자각증상(自覺症狀)이 전혀없으나 일단(一旦) 고혈당이 발생하여 시간이 경과하면 구갈증(口渴症)이 생김으로 대량(大量)의 물을 마심과 동시에 배뇨량(排尿量)이 증가되고 배뇨의 차수(次數)도 증가(增加)한다. 혹시 체중(體重)이 점차적으로 경감(減輕)되어 가는 상황일 경우 이미 질병은 상당(相當)히 엄중(嚴重)한 정도(程度) 까지 진전된 상태이다.
혈당치(血糖值)가 비정상이고 뚜렷한 당뇨병(糖尿病) 증상(症狀)이 출현하지 않은 상태를 「당뇨병잠복기(糖尿病潛伏期)」，또는 「전기당뇨병(前期糖尿病)」 이라고 칭한다. 자기 자신은 절대로 당뇨병에 걸릴 수 없다고 자신하는 것은 천만부당한 일이다. 「당뇨병잠복기(糖尿病潛伏期)」 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음식조절과 운동(運動)은 혈당치(血糖值)를 강저시켜 주기 위한 필수수단이다. 채소 중 추규(秋葵 : 오크라)는 강혈당(降血糖) 식물(食物) 중 하나이다. 추규(秋葵)의 점활성분(黏滑成分) 중 과교(果膠)는 장도(腸道)의 연동(蠕動) 운동을 촉진시켜 줌과 동시에 변비(便祕)도 치료해 준다.
추규(秋葵) 다당체(多醣體 : Polysaccharide)는 인체로 하여금 당류(醣類)의 흡수(吸收)를 억제시켜 주고 혈당(血糖)의 상승(上升)을 감완시켜 준다.
추규(秋葵)를 입안에 넣고 씹을 경우 입안에 점활성분(黏滑成分)이 가득 차는데 이 점활성분(黏滑成分)이 즉, 점단백(黏蛋白)이며 과교(果膠 : Pectin)이고 반유취당(半乳聚醣 : Galactose)인데 다당체(多醣體)를 구성(構成)하는 성분들이다. 이러한 다당체(多醣體)가 장위도(腸胃道) 속의 당류식물(醣類食物)을 감싸주기 때문에 당류의 장도흡수(腸道吸收)를 억제한다. 그 결과 혈당(血糖)의 상승(上升)이 감완된다. 특히 점활성분(黏滑成分) 중 과교(果膠 : 펙틴)는 장도(腸道)의 연동(蠕動) 운동을 촉진시켜 주고 변비를 치료해 준다.
또 추규(秋葵) 속에는 인슐린의 공능(功能)을 순창(順暢)시켜 주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고 인슐린 합성재료(合成材料)인 아연과 포타슘도 함유되어 있으며 지질(脂質)의 산화산를 방지해 줌과 동시에 나트륨의 배출(排出)을 촉진시켜 주고、혈압(血壓)을 온정(穩定)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점단백(黏蛋白)은 열(熱)에 쉽게 파괴되므로 추규 복용시 끓는 물속에 집어넣고 익혀서 먹으면 않된다. 또 추규(秋葵)를 물속에 오랫동안 담그어 둘 경우 수용성(水溶性) 비타민이 유실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추규는 날로 복용 하거나 끓는 물속에 잠간 동안 집어넣어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추규를 고를 때 추규의 겉에 세모(細毛)가 많은 것이 신선하고 품질이 양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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