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의 유래(由來)
세계(世界) 여러 민족 중에서 한국인(韓國人)들이 명태를 가장 좋아한다. 명태(明太)의 유래(由来)에 관하여 이씨조선 왕조(李氏朝鲜王朝) 후기(后期)의 문신(文臣) 이유원(李裕元)의 저서《임하필기(林下笔记)》권(卷) 27,〈춘명일사(春明逸史)·명태(明太)〉에 다음과 같이 기재(记载)되어 있다. :“明川渔夫有太姓者,钓一鱼,使厨吏供道伯。道伯甚味之,问其名,皆不知,但道太渔夫所得。道伯曰:‘名为“明太”可也!’自是此鱼岁得千石,遍满八路。” 다시 말하면 “함경도 명천(明川) 골에 태씨(太氏) 성(姓)을 가진 어부(渔夫)가 어느날 한 마리의 생선을 잡아 요리사로 하여금 맛있게 요리한 후 도백(道伯)에게 올렸다. 도백(道伯)은 태씨가 잡아올린 생선으로 만든 생선탕을 먹고나서 맛이 매우좋아 그 생선탕에 사용된 생선의 이름이 무었이냐? 고 물었다. 그러나 그 생선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만 태씨(太氏) 성(姓)을 가진 어부가 잡았다는 것 만 알고 있었다. 도백(道伯)은:‘명위명태가야(名爲“明太”可也!’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도백은 태씨에게 일천석(一千石)의 보상을 수여했으며 이 소문이 사방팔방으로 번져나갔다.” 는 뜻이다. 명태는 함경도(咸镜道) 명천군(明川郡)에 살고있는 어부 태씨(太氏)가 잡아올린 일종(一种)의 생선이며 그 당시 함경도(咸镜道) 관찰사(观察使(道伯))는 태씨가 잡아올린 생선을 사용하여 만든 생선매운탕의 맛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함경도 관찰사는 명천군(明川郡)의 “명(明)” 자(字)와 어부(渔夫)의 성(姓), 태(太)를 따서 명태어(明太鱼)란 이름을 명명하였다. 이때부터 이 생선의 이름은 조선팔도(朝鲜八道)에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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