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 발이 빙냉(冰涼)할 경우 한기(寒氣)는 체내로 침입한다. ~ 발을 보난(保暖)해 주는 6 가지 방법(方法)
다리는 인체(人體)의 제2심장(第二心臟)이며 한사(寒邪)의 침입을 제 일 먼저 받기 때문에 질병(疾病)은 발로 부터 온다고 말한다. 심장(心臟)을 보호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自己) 발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족부(足部)는 한기(寒氣) 침입의 원두(源頭)이다.
사람의 방바닥(腳底)에 일개(一個) 비밀(秘密) 조절계통(調節系統)이 숨어있다. 발바닥과 사람의 내장(內臟)은 직접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발바닥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상응(相應)하는 장기(臟器)의 기능이 조절(調節)되고 수리된다.
고대(古代)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설(俗說)에 :「한종각하기(寒從腳下起),인노족선쇠(人老足先衰)」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한(寒)은 발로 부터 시작하고 사람은 발이 제 일 먼저 늙는다.” 는 뜻이다. 각저(腳底)는 심장(心臟)으로 부터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혈액(血液)의 유통이 불량한 지역이다. 각저(腳底)는 보난(保暖)해 주기 어려우므로 인하여 한사(寒邪)의 침입을 용이하게 받는다. 수면시 각저는 풍구(風口)이다. 발에 내장(內臟)과 상응하는 혈위(穴位)가 있으며 한기(寒氣)가 발로 침입 할 경우 해당 장부(臟腑)의 정상적(正常的) 생리공능(生理功能)에 영향을 미친다.
고대로 부터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속어에 "두량족난이어면(頭涼足暖利於眠)"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머리는 차게 해주고 발은 따뜻하게 해줘야 잠이 잘 온다.” 는 뜻이다.
자고(自古) 이래(以來) 민간(民間)의 속어 「頭涼足暖利於眠」이란 설법(說法)은 현대의학(現代醫學)의 도리(道理)와 부합되는 양생경험(養生經驗)이다.
수면시(睡眠時),머리를 밖으로 내놓고 잘 경우 두부(頭部)의 열(熱)이 흩어짐과 동시에 청량(清涼)을 유지해 주므로 인하여 영심안면(寧心安眠) 작용(作用)이 나타난다. 그 결과 호흡(呼吸)이 창통(暢通)되므로 인하여 뇌부(腦部)에 충분(充分)한 산소를 공급해 준다. 고인들이 염열지하천(炎熱之夏天)에 수면시 죽침(竹枕)과 옥침(玉枕)과 자침(瓷枕) 등 양침(涼枕)을 사용할 경우 두부(頭部)의 온도(溫度)가 강저된다. 그 결과 불면증을 치료해 주고 뇌부(腦部)의 건강을 유지해 준다. 수면시 이불로 머리 부위를 뒤집어 쓰고 잠을 잘 경우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함과 동시에 뇌부(腦部)에 산소의 공급이 충분치 못하다. 그 결과 이튿 날 반응이 지둔해 져서 직장 근무에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기억력(記憶力)이 하강(下降)된다.
수면시(睡眠時) 족부(足部)는 가장 중요한 보난(保暖) 부위(部位)이다. 겨울철에 아이들이 이불을 발로 걷어차고 잘 경우 그 이튿 날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발견한다. 그러므로 일본인(日本人)들은 잠을 잘 때 두꺼운 양말과 어께받이를 착용하고 잠을 잔다.
다음은 발을 보난(保暖)해 주는 방법이다.
一、답보법(踏步法):5 분 내지 10 분(分) 동안 제자리 걸음을 실시해 준다.
二、돈족법(頓足法):발끝(腳尖)을 땅에 대고 발 뒤꿈치는 쳐 든다. 잠시 후 신속하게 발 뒤굼치를 땅에 댄다. 이와같은 동작을 50 번 내지 60 번 반복해 준다. 이 동작은 변비를 치료해 준다.
三、안마법(按摩法):두 발바닥을 마주대고 앉아서 족배(足背)와 소퇴(小腿)를 안마나 지압해 주고 나서 족심(足心)에서 온열(溫熱)이 날때 까지 안마나 지압을 해준다. 잠자기 전에 족부(足部)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혈액순환(血液循環)이 개선됨과 동시에 안신진정(安神鎮靜) 효과가 나타나므로 인하여 수면촉진(睡眠促進) 작용(作用)이 발생한다.
四、족욕법(浴足法):뜨거운 물속애 소량의 소금을 가미한 후 족욕을 실시해 주면 소염작용(消炎作用)이 발생한다. 회지갑(灰指甲)과 족선(足癬) 등 족병(足病)이 있는 사람들은 뜨거운 물속에 고삼(苦參) 30g 과 백선피(白蘚皮) 30g 과 창출(蒼術) 30g 과 고반9枯礬) 10g 을 함께 집어넣어 족욕을 실행할 경우 수면을 촉진시켜 줌과 동시에 족병을 치료해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五、강탕법(薑湯法):체내에 한기(寒氣)를 느낄 경우 한 대접의 생강탕을 복용한 후 이불을 뒤집어 쓰고 땀을 약간 내면 한사(寒邪)를 체외로 구축할 수 있다.
六、거퇴법(舉腿法):천정을 바라보고 침상에 드러워서 양손은 신체(身體)의 양축(兩側)에 놓아두고 두 다리가 신체와 90 도를 이룰 때 까지 하늘로 서서히 쳐든다. 잠시후 두 다리를 서서히 땅바닥으로 내린다. 이와같은 동작을 여러차례 반복 실시해 준다. 이 방법은 복근(腹筋)을 단련시켜 줌과 동시에 감비(減肥)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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