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음식맛을 모를 경우 COVID-19가 신경계통(Nervous System)에 침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지난 2020년 3월 10일에 이탈리아의 북부지방에 있는 볼로냐 (Bologna) 시에서 발생한 이야기이다. 생물학가(biologist) Alessandro Laurenzi 는 자기의 집 정원에서 잔디를 깎고있었다. 이웃집 아저씨가 잔디깎는 기계에서 냄새가 나므로 작업을 멈추라고 소리쳤다. 잔디 깎는 기곌를 즉시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니 기계에서 기름이 새어나와 타고 있었다. 그는 이웃집 아저씨에게 “I couldn’t smell anything at all,”라고 대답했다. 다시 말하면 “나는 냄새를 전혀 맡을 수 없습니다.” 는 뜻이다. 이때는 아침나절이었다. 한 두 시간 후에 로렌지는 점심식사를 하는데 음식 냄새와 음식맛을 전혀 모른채 점심식사를 끝마쳤다. 로렌지는 2, 3일 후 의사를 찾아가서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COVID-19 양성인데 증상이 미약하므로 "stay home!" 하라고 권유했다. 그외 의사는 아무말도 하지않했다.
로렌지(Laurenzi)는 이탈리아의 COVID-19 환자들 중에 후각상실인 환자l들이 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나서 자기자신의 anosmia 와 ageusia 를 치료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하여 관련 과학논문을 읽기시작하였다. 2020년 3월 13일에 발간된 한 편의 논문에 SARS-CoV-2 나 SARS-CoV 나 MERS-CoV 등 코로나바이러스는 코점막의 세포에 염증을 유발하여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를 공격하므로 인하여 냄새(smell)와 맛(taste) 감각세포에 영향을 미친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또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의과대학 교육병원인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의 Matthew Anderson 교수는 "코로나 병독은 호흡도에 영향을 미쳐 폐의 공기진입을 방애하므로 인하여 신경계통(nervous system)에 의하여 조절되는 호흡작용에도 영향을 미쳐 호흡곤란을 조성한다." 고 설명했다.
로렌지(Laurenzi)는즉시 논문의 저자인 파키스탄(Pakistan)의 아가칸대학교(Aga Khan University)의 연구원 Abdul Mannan Baig 박사에게 "나의 증상을 되돌릴 수 있습니까? 고 물었다. 마난(Mannan) 박사는 로렌지(Laurenzi)에게 “당신의 증상은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감각상실은 신체가 바이러스와 싸움울 하고 있는 지방에 염증이 발생하여 조성되므로 7일 내지 14일이 경과하면 증상이 사라질것입니다. “Let’s hope so,” 라고 대답하였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 봅시다는 대답이었다. 마난(Mannan) 박사는 자기 논문에 후각과 미각의 상실은 SARS-CoV-2 감염의 경고싸인이다고 기록해 놓았다. . 영국의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냄새감각과 맛감각을 상실한 성인들은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격리수용해야 된다고 해당당국에 건의했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에 마난(Mannan) 박사가 설명한 논문을 이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를 침습하여 신경에 손상을 입힐 경우 COVID-19 환자들을 사망하게 하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했다.
또 보스턴(Boston)에 위치해 있는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의 신경병리학자(neuropathologist) 매티우 앤더슨(Matthew Anderson) 박사는 “There’s been some intriguing observations in previous studies on viruses, including coronaviruses, to show that they have the capacity to enter the nervous system.” It’s important that this be considered for SARS-CoV-2 and for “people to do the experiments, including autopsies, to look for signs of this damage.” 라고 말했으며 “This is something to keep a careful eye on,”라고 부언했다. 다시 말하면 “후각과 미각의 상실은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싸인 중 하나이다.” 는 뜻이다.
1. SARS-CoV-2 는 어떻게 신경세포(nerve cells)에 손상을 입히나?
마난(Mannan) 박사는 "COVID-19 의 증상은 플루(flu) 증상과 유사하다. 환자가 스스로 호흡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경우 사망을 피하기 어렵다.“ 고 말했다. 2020년 2월 27일자 review article 에 발표된 중국(China) 연변대학교(Jilin University)의 Yan-Chao Li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에 보면 “만일 SARS-CoV-2 가 신경세포(nerve cells)에 감염될 경우 특히 뇌간(腦幹: brain stem)의 일 부분인 연수(延髓 : medulla oblongata)의 신경세포에 감염될 경우, 연수는 심장(heart)과 폐(lungs)의 컨트롤센터이기 때문에 COVID-19 에 의한 연수의 손상은 급성호흡부전(acute respiratory failure)을 발생하므로 생명에 위협을 준다." 고 기록되어 있다.
또 Li 교수팀은 호흡곤란 증상을 환자 스스로 느낄때 이미 5일 전에 COVID-19 바이러스가 연수를 공격하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수의 신경세포들은 이미 손상을 입은 상황에 처해 있다고 논문에 설명해 놓았다.
2. 플루바이러스(Flu Viruses)나 기타 바이러스(Viruses)들은 신경변성(神經變成 : Neurodegeneration)을 유발하나?
마난 박사는
“ SARS-CoV-2 는 ACE2 라고 칭하는 리셉터(receptor)를 통과하여 건강한 세포 속으로 침입한다. ACE2 는 심혈관계통(cardiovascular system)의 기능을 조절함과 동시에 폐(lung)와 심장(heart)과 신장(kidney)과 장(intestine)과 뇌조직(brain tissue)의 세포들은 모두 ACE2 와 서로 교통한다. COVID-19 바이러스(virus)는 여러계통을 통과하여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로 침입한다. 바이러스들은 혈액(blood)을 타고 순환하며 뇌(brain)의 모세혈관의 내피세포(endothelium)에 있는 ACE2 리셉터를 공격하는데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도 무사통과하며 신경세포들을 공격하는 가공할 만한 바이러스이다
.
혈액-뇌 장벽(血液腦障壁: Blood-Brain Barrier)이란? 뇌척수액과 혈액을 분리시키는 장벽으로 높은 선택적 투과성을 갖고 있어 몸의 주요 조절 중추를 세균 등과 같은 혈액으로 운반될 수 있는 병원체와 혈액 내의 잠재적인 위험 물질로부터 격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액뇌장벽을 통과한 바이러스 감염을 받고 뇌(brain)는부어올음(swelling)으로 인하여 뇌간(brain stem)을 압박하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조성된다. 또 폐(lungs) 내(內)의 세포들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결국 스스로 호흡을할 수 없게된다
."고 설명했다.
실험실 쥐들의 실험결과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점막에 위치해 있는 후각망울 (olfactory bulb)을 통하여 신경계통으로 침입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은 발견하였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 면역학자(immunologist) 스탠리펄만( Stanley Perlman) 연구팀은 "사스(SARS) 소동의 주범인 SARS-CoV—the virus 는 2003년에 770 명 이상을 사망하게 하였다. 실험실 쥐들의 코속의 점막에 존재하는 ACE2 를 통과하여 뇌로 침입되었는데 이 바이러스는 과속(過速)으로 신경세포(nerve cells)와 접촉한다. 그러므로 과도한 신경손상(nerve damage) 은 사망의 주범이며 실험실 쥐들의 폐속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고 설명했다.
3. SARS-CoV-2 에 의한 신경계통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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