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질려(蒺藜 Tribulus terrestris L.) :

질려(蒺藜 Tribulus terrestris L.) :
질려(蒺藜)는 질려과(蒺藜科) 식물(植物) 질려(蒺藜 Tribulus terrestris L.)의 성숙(成熟)한 과실(果實)이다.  추계(秋季)에과실(果實)이성숙(成熟)할 때 채집하여 가시를 제거시킨 후  햇볕에 말려 약용한다.  
별명(別名)백질려(白蒺藜)자질려(刺蒺藜)경질려(硬蒺藜)
질려(蒺藜)의 처방명(處方名)은 백질려(白蒺藜) 자질려(刺蒺藜) 초질려(炒蒺藜) 염질려(鹽蒺藜).
초질려(炒蒺藜)는 백질려(白蒺藜)의 가시를 제거시킨 후 노릇 노릇해 질때 까지 볶아서 가루내어 약용한다.
질려(蒺藜)고사(故事) :
 한(漢) 나라 때 간당(奸黨) 왕망(王莽)이 정권(政權)을 찬탈(篡奪)한 후 한실(漢室) 후예(後裔) 유수(劉秀)는 홀로 말을 타고 경성(京城)을 떠났으나  한실강산(漢室江山)을 복구해야 된다는 결심을 하였다. 이때 왕망(王莽)은 군사들을 데리고 유수를 추격하였다.  유수(劉秀)의 심정(心情)은 초급(焦急)하였으며  도망치며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했기 때문에 간화상요(肝火上擾)와 목적다루(目赤多淚)와 두훈목현(頭暈目眩) 등 증상들이 출현하여 결국  위씨현(尉氏縣)의 백록강(白鹿崗)에 도착하자 마자 혼도(昏倒)해 버렸다. 유수는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때 다행히 백록(白鹿) 한 마리가  한 그루의 백질려앙(白蒺藜秧 : 유묘(幼苗))를  입에 물고  유수 옆으로 다가와서  질려앙(蒺藜秧)을 입속에 집어넣고 씹어 즙액(汁液)을 만들어 유수(劉秀)의 입속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었다.  잠시후 유수(劉秀)는 혼도상태에서 깨어나 천만다행으로 계속 도주할 수 있었다.  유수(劉秀)동한(東)의 초대 임금 광무제(光武帝 : 서기 25 서기 57 )이며  동한제국(東漢帝國)의  건립자(建立者)이다.   유수(劉秀 : BC 5 년  서기 57)는 유방(劉邦)9세손(九世孫)이다.  다음은 고사(故事)의 원문(原文)이다.   “相傳漢朝奸黨王莽等人篡奪政權後漢室後裔劉秀隻身匹馬逃出京城以圖復興漢室江山王莽得知親自帶兵追趕劉秀由於心情焦急加之沿途缺食少水以致肝火上擾目赤多淚頭暈目眩昏倒在尉氏縣的白鹿崗上正在這緊急關頭有一隻白鹿銜著一棵白蒺藜秧並用嘴嚼使蒺藜秧的汁液滴進劉秀口中劉秀因而得救遂逃之夭夭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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