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쟁이의 눈알(眼睛)
본초봉원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복쟁이의 눈알(眼睛)이다.
성미는 감(甘), 온(溫)이고 대독(大毒)하며 간(肝)으로 들어 간다.
해독요창(解毒療瘡) 작용이 있다.
공독이독(攻毒以毒)이란 말이 있듯이 경분(輕粉 : 염화 제 일 수은)과 함께 짛이겨 발에 생긴 티눈을 제거시켜 준다.
본경봉원(本經逢原)에 보면 ”抉河豚目, 拌輕粉, 埋地中化水, 拔脚上鷄眼瘡, 可以脫根.”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복쟁이의 눈알을 후벼내어 경분과 함께 짛이겨 땅속에 묻어 두면 물이 되는데 그 물을 발의 티눈에 발라주면 티눈이 뿌리째 빠진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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