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퇴마(鸡腿蘑)는 신화본초강요(新華本草綱要)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산균과(傘菌科) 식물 모두귀산(毛頭鬼傘)의 전초(全草)를 일컫는다.
계퇴마(鸡腿蘑)란 별명을 갖고 있다. 닭의 발 모양으로 생긴데다가 맛도 닭고기와 비슷하여 균중신수(菌中新秀)란 영예를 얻었다.
다시 말하면 ”버섯 중 신예(新銳)” 란 뜻이다.
계퇴마(鸡腿蘑)는 보건식품이고 영양식품이며 식료작용도 있는 한약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지방은 거의 없으며 색깔과 향기와 맛과 모양이 아름답고 희며 관상용으로도 사용되고 육질이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볶아서도 먹을 수 있고 끓여서도 먹을 수 있으며 쪄서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총애를 받고 있다.
계퇴마(鸡腿蘑)의 단백질 함량은 쌀의 3 배, 밀의 2 배, 돼지고기의 2.5 배, 소고기의 1.2 배, 생선의 0.5 배, 우유의 8 배이고 20가지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 8개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계퇴마는 영양식품이라고 불리운다.
신체가 허약한 사람과 질병 치유 후 조양에 유익한 버섯이다.
계퇴마(鸡腿蘑)는 인체내의 당대사를 조절하여 혈당을 조절해 주는 작용이 있으며 혈지(血脂)도 조절해 주므로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에게 유리한 식품이다.
계퇴마(鸡腿蘑)의 성미는 고(苦), 평(平)이고 심(心)과 위(胃)로 들어간다.
건비화위(健脾和胃) 작용이 있으므로 위통과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치료해 준다.
청심성신(淸心醒神) 작용이 있으므로 두훈(頭暈 : 현기증)과 두침(頭沈 : 머리가 무거운 증상)과 두혼(頭昏 :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증상을 치료해 준다. 청심약(淸心藥)으로도 사용된다.
소식화치(消食化痔) 작용이 있으므로 치질을 치료해 준다.
일일 사용량은 60g 이다.
신화본초강요(新華本草綱要)에 보면 ”계퇴마미감(鸡腿蘑味甘), 평(平). 유익위(有益胃), 청신적공능(淸神的功能).”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계퇴마(鸡腿蘑)의 성미는 감(甘), 평(平)이고 위(胃)에 유익하며 정신을 맑게 해주는 공능이 있다.” 는 뜻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