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목각사친(刻木事亲)

목각사친(刻木事)
동한(東漢) 시대 하내(: 현재 河南 黃河 北)에 정난()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려서 양친 부모를 잃었다. 정난()은 항상 부모님이 자기를 길러준 은혜에 감사하였다.
그리하여 정난()은 나무로 부모님의 실물과 똑같이 조각하여 방안에 모셔놓고 무슨일이든지 목각과 상의하였다.
매일 삼시 세끼를 부모님께 먼저 드리고 난 후에 자기가 나중에 먹었다. 밖에 나들이 갈 때는 먼저 부모님께 알리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고 인사드렸다.
그러나 정난()의 부인은 목각에 대하여 불만이 많았다. 부인은 목각의 손가락을 바늘로 찔렀다. 목각의 손가락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
정난()이 집에 돌아와 목각을 보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부인에게 어찌된 영문이냐고 물어서 그 이유를 알았다.
그래서 정난()은 즉시 부인과 이혼하였다.
이상의 고사는 24() 중 목각사친(刻木事)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幼父母,未得奉,而思念劬[qu]之因,刻木像,事之如生。其妻久而不敬,以针戏刺其指,血出。木像见兰,眼中垂兰问得其情,遂妻弃之。
刻木父母,形容在日
寄言子侄,各要孝亲闱
,相传为东汉时期河(今河南河北)人,幼年父母亡,他常思念父母的育之恩,于是用木刻成双亲的雕像,事之如生,凡事均和木像商,每日三餐敬过双亲后自己方才食用,出前一定禀告,回家后一定面不懈怠。久之,其妻木像便不太恭敬了,竟好奇地用刺木像的手指,而木像的手指居然有血流出。丁回家木像眼中垂情,遂妻子休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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