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 월요일

격염구(隔盐灸) :

격염구(隔盐灸) : 격염구(隔盐灸)란? 건조(乾燥)한 식염(食盐)으로 제부(脐部 : 배꼽)를 덮고 소금 위에 쑥을 놓고 불을 지피는 시구법을 격염구라고 칭한다. 환자(患者)가 작통감(灼痛感)을 느끼면 애주(艾炷)를 바꾸어 시구(施灸)해야 한다. 식염(食盐) 위에 강편(姜片)을 깔고 시구(施灸)해도 좋다. 일반적(一般的)으로 5~9장(壮) 뜸을 뜬다. 식염(食盐)은 수분(水分)을 흡수해 준다. 온도(温度)가 증고(增高)할 무렵에 수분(水分)이 방출(放出)되며 염분(盐分)의 삼투률(渗透率)이 더욱 높아지고 피부조직(皮肤组织)을 투과하여 피부(皮肤)는 수분(水分)을 흡수한다. 격염구법(隔盐灸法)은 회양(回阳)、구역(救逆)、고탈(固脱)의 공효(功效)가 있다. 격염구(隔盐灸)는 급성한성복통(急性寒性腹痛)과 토사(吐泻)와 이질(痢疾)과 임병(淋病)과 중풍탈증(中风脱证) 등을 치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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