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학원원보(美国科学院院报: Proceedings of the Nat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에 보도된 연구 논문에 남성(男性)들의 정액(精液) 속에는 정자(精子) 뿐만 아니라 여성(女性)들의 배란(排卵)을 촉진시켜 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女性)들의 생육(生育)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캐나다의 싸스카추안 대학 그렉 아담스Gregg Adams)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남성(男性)들의 정액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蛋白质)이 여성(女性)의 대뇌(大脑)에 신호를 전달하여 홀몬을 분비함으로써 난소(卵巢)에서 배란(排卵)을 촉진한다고 보도하였다.
정액(精液) 속에 들어있는 이와 같은 특수(特殊)한 단백질(蛋白质)을 배란유도인자(排卵诱导因子:(OIF)) 라고 칭했다.
이 단백질(蛋白质)은 여성(女性)의 대뇌(大脑)에 연접(连接)되어 있는 중추신경(中枢神经) 계통(系统)과 내분비(内分泌) 계통(系统)을 자극시켜 난포(卵泡) 형성(形成) 시간(时间)에 영향을 미치고 임신(妊娠)에 필요한 여러가지 홀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발표하였다.
Gregg Adams 교수는 생물학 박사이고 수의학 박사이며 2005 년 부터 7 년 동안 웅성(雄性) 포유동물(哺乳动物)의 정액(精液) 속에 배란(排卵)을 촉진시켜 주는 신비(神秘)한 물질(物质)이 존재하는지? 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결국 Gregg Adams 교수 연구팀은 배란유도인자(排卵诱导因子(OIF))를 발견하였다.
OIF 는 사람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종류의 포유동물(哺乳动物)의 정액(精液) 속에도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논문은 2012 년 8 월 20 일 Proceedings of the Nat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美国国家科学院院刊)에 보도되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