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5일 화요일

일생의 건강(健康)을 위한 3대 혈위(穴位)

일생의 건강(健康)을 위한 3대 혈위(穴位)
한의학 이론에 "미병선방시위상의(未病先防是为'医') "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병을 미리 예방해 주는 의사가 최고의 의사이다.” 는 뜻이다.
어떻게 하면 질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까?
각자의 생할방식도 건강에 중요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병(防病) 보건(保健) 혈위에 뜸을 해줄 경우 양기(阳气)를 보해 주고 질병을 예방해 주는데 연령(龄)에 따라 시구(施灸) 혈위가 각각 다르다.

(1)
30 세(岁) 전(前)에는 폐유(俞)에 뜸을 해준다.
30세 이전의 젊은 사람들은 호외(外) 활동(活动)을 많이 함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 땀을 흘린 후 인체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땀을 흘린 후 찬음료(冷饮料)를 자주 마심으로 감기에 쉽게 걸린다.

청소년인들에게 폐기(气)를 보호해 주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폐유혈(肺穴)은 폐장(肺脏)의 기(气)가 출입하는 곳이며 전신(全身)의 위기(卫气)를 주관하고 인체(人体)의 정기(正气)를 튼튼하게 하여 병사(病邪)의 침범(侵犯)을 방지해 주는 혈위이다.

시구(施灸) 번율(率)은 제한이 없고 신체(身体)가 불편하거나 감기(感氣) 기운이 있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수시로 뜸을 해주면 된다.
음력 생일(生日) 날 어린 아이들은 5 분(分) 정도 뜸을 해주고 청년(年)들은 15 분(分) 정도 뜸을 해주면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매월(每月) 두 차례 씩 뜸(灸)을 해주면 더욱 좋다. 그리고 절기(节气)가 바뀌기 하루 이틀 전(前)에 시구(施灸)해 주면 된다.
폐유혈은 제 3 흉추 극돌기 양옆으로 1.5 촌처(寸處)에 자리잡고 있다.
(2) 30 세 부터 50 세 사이의 사람들은 족삼리(足三里)에 뜸을 해준다.

중년(中年)으로 접어들어 가며 생활이 안정되고 여러가지 일에 바쁘고 생각이 깊고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나이이며 비위(脾胃)가 상하기 쉬운 나이이다. 비위(脾胃)가 손상을 입을 경우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충분하지 못하고 수습(水湿)이 중초(中焦)에 정체되어 복부가 비대해 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족삼리(足三里)에 뜸을 해주면 소화계통(消化系统)의 공능(功能)이 왕성(旺盛)해 짐과 동시에 영양분의 흡수가 정상으로 유지되어 전신의 각계통(各系统)의 공능이 강장(强壮)된다.
(3) 50 세(岁) 이상된 사람들은 관원혈(元穴)에 뜸을 해준다.

노년기로 접어 들어가며 신기(肾气)가 점점 쇠하여 지고 원기(元气)도 점점 부족해 진다.
그 결과 요슬산통(腰膝酸痛)과 야뇨번다(夜尿多)와 건망증(健忘症)과 불면증(不眠症)이 생기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시력(力)이 감퇴(退)되어 가고 청력(听力)도 약해지기 시작하며 탈발(脱发)과 백발9发)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의경이해(医经理解)에 보면 "관원(元),재제하삼촌(下三寸),남자장정지처(男子藏精之處)여자축혈지처(女子蓄血之处). 인생지관요(人生之要0,진원지소존야(元之所存也)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관원혈은 배꼽 밑 3 촌처(寸處)에 자리잡고 있는데 남자들은 정(精)을 간직하고 여자들은 혈(血)을 저장하고 있다. 진원(眞元)이 존재하는 곳으로써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혈위이다.” 는 뜻이다.
관원혈(關元穴)은 배원고본(培元固本)해 주고 하초(下焦)를 보익(益)해 주는 공효(功效)가 있다.
원기(元气) 휴손(损)에 사용되는 혈위이다.
하루에 한 차례 뜸을 해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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