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son 박사는 사람의 마음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최초로 연구한 학자이다.
그는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춰 긴장된 마음을 해소시켜 주는 치료법을 개발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마음과 육체는 분리할 수 없는 한 덩어리다고 생각하고 기도와 명상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마음과 육체의 관계를 의학적으로 풀어 나갔다.
기도와 명상법은 수 천년 전 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각 다른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1931 년 심리학저널(psychology journals) 에 최초로 명상과 기도가 사람의 의식을 분리시켜 줄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1931년에 Alexander. Franz 박사는 Buddhistic Training as an Artificial Catatonia(불교도들은 훈련을 통하여 사람의 의식을 분리시켜 줄수 있다” 는 제목의 논문을 Psychiatric Review 에 발표하였다.
1970 년에 Herbert Benson 교수는 처음으로 명상과 기도가 질병을 치료해 줄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벤슨 박사의 논문은 Scientific American and the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에 발표되었다.
벤슨 박사는 현재 하버드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다. 그는 The Relaxation Response 라는 책을 저술하여 1970 년 대에 베스트썰러명단에 올랐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사서 읽고 있다.
Benson 박사는 명상과 기도를 스트레스의 해독제( antidote)라고 칭했다.
사람이 스트레스(stress) 를 받을 경우 인체내의 신경계(nervous system)는 “fight-or-flight” 반응을 나타낸다.
다시 말하면 신경계 중 교감신경계(sympathetic) 가 증진되어 심장의 박동수가 증가되고 호흡(respiratory rate)이 빨라지고 혈압( blood pressure)이 상승되며 산소의 소비량이 증가된다.
이와 같은 상태가 계속 될 경우 인체에 해를 끼치며 현재 과학자들은 서양에서 만연되고 있는 고혈압(hypertension)과 심장질환(heart disease)과 우울증(depression) 등을 비롯한 기타 여러 종류의 질병들은 대부분 과도한 교감신경의 작용 때문이라고 발표하였다.
또 Benson 박사는명상과 기도는 심장의 박동수와 호흡수를 정상으로 조절해 주고 혈압(blood pressure)도 하강시켜 주며 산소 소모량(oxygen consumption)도 내려주고 근육의 긴장(tension)도 풀어준다고 발표하였다.
초월적 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
Benson 박사는 처음에 초월적인 명상과 인체 건강 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예를 들면 "나무아미타불" 과 같은 한 단어를 외우는 명상과 흰두교의 만트라명상법(mantra meditation : 흰두교도들이 기도문에 외는 주문(呪文))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Wallace RK와 Benson H와 Wilson AF 는함께 1971년에 A Wakeful Hypometabolic Physiologic State. 이라는 논문을 Am. J. Physiol 221(3): 795-9 에 발표하였다.
최근에 Anderson JW, Liu C, Kryscio RJ. (2008) 등은 초월적인 명상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Blood Pressure Response to Transcendental Meditation: a Meta-Analysis."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Am J Hypertens 21(3): 310-6. Epub 2008 Jan 31.
에 발표하였다.
에 발표하였다.
Benson 박사는 초월적인 명상만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1) 나무아미타불과 같은 한 마디의 말을 계속 되풀이하거나 한 가지 소리를 내거나 한 구절을 계속 읊어대거나 절을 함으로써 굽혔다 폈다하는 근육 운동등도 질병을 치료해 주고
(2) 어떤 생각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잠자코 암암리에 그 생각을 반복해서 무시해 버려도 똑 같은 결과를 얻는다고 발표하였다.
벤슨 박사는 초월적인 명상을 할때 산스크리트(범어: sanskrit) 를 사용하거나 기타 종교의 단어를 사용하는 대신 무신론자들이 ”하나(one)” 또는 "코카콜라( Coca Cola)" 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효과를 나타낸다고 증명하였다.
즉 간단한 단어 하나라도 긴장을 풀어주고 진정시켜 주는 반응(response)이 일어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Benson 은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명상과 기도를 할때 신앙심은 더욱 깊어진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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