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0일 일요일

자율신경계(自律神經係 : Autonomic Nervous System) (1)


사람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세포 한개 한개가 건강해야 몸 전체가 건강할 것은 당연하다.


세포속으로 산소와 기타 영양물질이 들어가서 에너지를 생산해 주고 노폐물을 제거시켜 주어야 한다.


또 한 가지는 자율신경계의 균형도 세포 건강에 필요하다.


왜냐?


자율신경계는 인체의 모든 부분을 조절해 주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란?


자신의 생각과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인체의 모든 기관을 스스로 지배하는 신경인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하며 식물성 신경계라고도 칭한다.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e):


부교감신경이란?


사람을 자동차로 생각할 때 자동차의 브레이크(Brake)와 똑 같다.


인체의 대부분의 기능을 완화시켜 주고 평형을 유지시켜 준다.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


교감신경이란?


사람을 자동차로 생각할 때 자동차의 가스(Gas)와 똑 같다.


인체의 대부분의 기능을 증폭시켜 주고 싸울 것이냐? 도망갈 것이냐(flight or fight)? 라고 불리는 인체의 반응과 관계가 깊다.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이 지배하는 상태에서인체는 수리가 되고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인체가 부교감 신경의 지배 아래 있을 때 동화작용(anabolic) 상태에 있고 인체가 교감신경(sympathetic) 지배 아래에 있을 때는 이화작용 상태에 있다.


인체가 동화작용(anabolic) 상태에 있을우리 몸은 수리가 되고 소화흡수가 잘 되며 배설도 잘된다. 물론 잠도 잘오고 편안하게 쉴수도 있으며힘도 생긴다.


근육(muscles)과 뼈(bones)와 관절(joints)과 머리카락(hair) 손톱(nails)도 튼튼해 지고 상처가 생겨도 쉽게 아문다.


운동 선수들은 훈련을 잘 할수 있고 피로 회복도 쉽게되며 자신의 기록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인체가 이화작용 상태 아래 있을 때 상처는 잘 아물지 않으며 가슴이 쓰리고 소화불량증도 생기며 변비도 생기고 불면증도 생기고 근육통과 관절통도 생기고며 머리카락과 손톱이 잘 자라지 않고근육이 줄어들고 피부의 색갈도 나빠지며 머리카락도 약해지고 상처도 더디 아문다.


다음은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는 방법들이다.


1. 복식호흡(Belly breathing, Diaphramatic breathing)은 교감신경(Sympathetic) 상태를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의 상태로 만들어 준다.


허파 부위 만 사용한 호흡 방식은 교감신경 상태를 증가시켜 주고 아랫배를 사용한 복식 호흡은 부교감 상태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운동 선수들이 복식 호흡을 할 경우 에너지가 증가된다.


복식 호흡은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의 평형을 유지시켜 준다.


복식 호흡은 복강속에 들어있는 장기의 마사지를 해준다. 그러므로 소화흡수와 배설을 정상으로 만들어 주고 척추와 갈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준다.


또 복부 호흡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손과 발이 따뜻해 진다.


뇌속으로 산소의 공급이 잘되므로머리가 맑아지고 사고력도 증강된다.


복식호흡이란?


금방 태어난 아기들이 숨쉬는 방식이다.
어린 아기들이 숨쉬는 방법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아랫배와 척추와 골반과 흉곽을 이용한 호흡방식이다.


복식호흡은 폐를 더 많이 확장시켜 주고 폐의 기능을 증진시켜 준다.


숨을 들이 쉴때:


코로 숨을 들이쉰다.

배를 앞으로 내민다.

흉곽을 확장시켜 주고 가슴을 약간 올려준다.

골반을 앞으로 당겨주며 아래로 약간 내려준다.




숨을 내쉴때:


코로 숨을 내쉰다.

배를 안으로 당겨 준다.

흉곽을 수축시켜 준다.

골반을 약간 뒤로 내밀며 위로 치켜 올려 준다.


복식 호흡을 실시할 때 두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힌다.


양손의 식지와 중지를 포개어 배꼽 아래 단전(丹田) 부위에 댄다.


이상이 복식 호흡인데 복식 호흡을 계속 실시할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증진된다.


하루에 두 차례 씩 매일 복식 호흡을 실시하면 자연적으로 습관이 된다.



참고 :


숨을 들이 쉴때 허파로 들어 온 공기가 단전으로 들가고 있다고 상상해야 된다.

어깨는 되도록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방바닥에 드러누워서 실시해도 무방하다. 가벼운 책을 한 권 배위에 올려놓고 복식 호흡을 실시해도 좋다.

복식 호흡을 하는 동안 어지럽거나 메시꺼운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명현현상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