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1일 금요일

진수지녀(陳穗之女)

진수지녀(陳穗之女)
명 나라 때 진수(陳穗)라고 불리는 서생이 있었다. 진수는 자기의 큰 딸의 이름을 지어주지 않아 정식 이름은 없고 그저 진수의 딸로 통했다.
진수의 딸은 시집 갈 나이가 되었고 그 밑으로 두 남동생이 있었는데 하나는 5 살 또 하나는 6 살이었다.
갑자기 부모가 모두 죽어 버렸다.
친척들과 친구들이 부모가 죽으며 남겨 놓은 재산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남동생들을 두고 집을 떠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두 남동생이 클 때 까지 시집을 가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그녀는 머리가 영리했으므로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자기의 재산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먹거리를 아낌없이 풍성하게 차려 놓고 문간에 촛불을 밝히고 친구들과 친척들을 초대하였다. 그녀의 친구들과 친척들이 그녀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녀는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사양하지도 말고 겸손을 떨지도 말며 맘대로 식사를 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겸손하게 대해주었다. 그녀의 친절하고 융숭한 대접으로 인하여 모든 위기를 모면했다.
이때 이후로 친구들과 친척들은 그녀의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
친구들과 친척들은 그녀가 두 남동생들을 양육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을 알았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어느덧 두 남동생이 성장하여 각각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았다.
그래서 이제 그녀는 겨우 시집갈 수 있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나이 45세가 되었다. 그래서 죽을 때 까지 자식을 낳을 수 없었다. 두 명의 남동생은 누이를 늙을 때 까지 잘 봉양했다.
하늘은 도덕과 의리를 바탕으로 하고 산 사람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준다.
그래서 노자(老子)는 하느님은 친척이 없어 의탁할 곳이 없는 착한 사람에게 선인을 보내 준다.” 고 말했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 중 진수지녀( 陳穗之女)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陳穗之女
明朝的時候,有個讀書人叫陳穗.陳穗有一個女兒,沒有留下名字,所以史書上記載是陳穗之女.
的父母去世較早,留下陳穗之女和兩個弟弟,一個五歲,一個六歲.已經到了要出嫁的年齡,所有的親朋好友都了解家庭的狀況,對他家的財富虎視眈眈.姊姊也覺察到了,對不能離開弟弟,一定要好好把他們撫養長大,所以就決心現在不嫁.也很有智慧,了解到親友們都在虎視眈眈.有一天就做了很多好菜,在門口點了蠟燭,點了火把.親戚們都來到家看看,就很大方把他們請進來:"來來來,不要客氣,來吃點東西."對這些親戚愈客氣,親戚們愈覺得慚愧.我們是來察看有什麽下手之處,結果人家這樣客氣對待我們.這些親戚都說,我剛好走到這裏,蠟燭熄掉了,我是進來點蠟燭的,沒有其他的事。
用善巧圓融的態度把這個危機化解了,這些親友從此以後就沒有到家裏來騷擾.他們也感受到,姊姊已經決心要好好撫育兩個弟弟.後來兩個弟弟都長大了,也都成家立業了,才出嫁.那時已經四十五歲,終身沒生孩子,的弟弟就把接回來奉養到老.所以,上天一定會垂愛這些正有道義之人.老子說:"天道無親,常與善人."我們要有堅定的信心,如此才能心安理得。
佳英撫侄
明朝的時候,有一位女士叫章佳英.
的父母很早就過世了,所以從小就是孤兒.有三個兄長,後來三個兄長也很早就過世了,就跟嫂嫂一起照顧的侄兒們.很不幸,三個嫂嫂也都陸續去世了.在這樣的情況下,章佳英就抱定一個宗旨,一定要好好把自己的侄兒們撫養長大,所以終身沒有出嫁.誠的愛心去愛護這些,相信年也會贏得輩們對的奉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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