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일 금요일

청심과욕(淸心寡慾) 복수연년(福壽延年)

청심과욕(淸心寡慾) 복수연년(福壽延年)
이각(李覺)은 송() 나라 때 사람인데 일 백살 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색이 불그스름하고 광택이 났다. 항주(杭州) 지부(知府) 포득정(蒲得政)은 이각에게 당신은 어떤 섭양을 하길래 100 살 까지 피부가 오글어 들거나 쪼글 쪼글하지 않고 건조하지도 않으며 반질 반질합니까?” 고 물었다. 이각(李覺)아주 간단합니다. 일찌감치 절욕(節慾)하는 것입니다.” 고 대답하였다. 노능주 화상(盧陵周和)90여세 인데도 불구하고 먼길을 걸을 수 있고 나는 것 처럼 가볍게 걷고 머리카락과 수염이 검었다. 노화상(盧陵周和)은 거사(居士)들에게 나와 같이 건장한 신체를 갖고 싶으면 성취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즉 장년 때부터 절욕(節慾) 하면 됩니다.” 고 말했다. 태창공장취(太倉公張翠)90여세 된 노인인데도 불구하고 귀와 눈이 밝기 때문에 그림도 계속 그린다. 사람들이 장취에게 어떻게 그 나이에 그 처럼 건강하십니까?” 고 물었다. 장태창공(太倉公張翠)욕심이 없어야 하고 모든 욕심을 절제하는 것 뿐입니다.” 고 대답하였다. 유원성은 80세 인데도 신체가 강건하였다. 유원성은 절욕한지 30년이다.” 고 항상 말했다. 송 나라 때 낙양 사람 정이는 이천선생(伊川先生)이라고도 부른다. 나이가 70세 인데도 정력은 젊었을 때와 똑같았다. 평상시 조용하고 말이 없다. 그는 색에 매혹됨을 큰 수치로 알았고 성인들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았으며 마음을 바로잡고 금욕하였다. 송 나라 때 포굉재(包宏齋)88세 인데도 불구하고 추밀원에 근무하고 있었다. 항상 맑은 정신과 상쾌한 기분을 소유했으며 젊었을 때 처럼 건강하였다. 가사도란 사람은 아마도 포선생은 특별한 섭양술을 갖고 있을 것이다고 생각하였다. 가사도는 포굉재(包宏齋)와 한담할 때 장수하는 편방을 물었다. 포노인은 나에게 외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나 스스로 만 복용하는 특별한 편방이 있습니다.” 고 말했다. 가사도는 포노인 앞에 머리를 조아려 절하며 그 비밀 편방을 혼자서 만 복용하지 말고 저에게도 전수해 주십시요라고 간청하였다. 포노인은 천천히 귀하께서 정말로 그 약을 복용하고 싶습니까? 내가 지난 50년 동안 복용한 그 약은 독수환(獨睡丸 : 혼자서 잠자는 약)입니다.” 고 대답하였다. 동석했던 모든 사람들은 포노인의 말을 듣고 장내가 떠들썩하게 크게 웃었다. 늙어서 건강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즐거운 일중 하나인데 그 방법은 오직 절음(節淫)하고 모든 욕심을 버리는 것 뿐이다. 실제로 실행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다. 거사(居士)? 출가(出家)하지 아니한 속인(俗人)으로써 불교의 법명(法名)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이상의 고사는 보명연수법 중 청심과욕(淸心寡慾) 복수연년(福壽延年)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心寡欲福壽延年
李覺,宋朝人,年已百歲,面色紅潤光澤。杭州知府蒲得政問李老:如何攝養,可享高壽且膚不干李老回答:簡單極了,只是早些開始欲而已。
盧陵周和,九十余歲,猶行遠路,健步如飛,須發不白。他勸告在家居士:想要像他這樣的身體狀況,不難做到,只要壯年開始節欲就可以了。
太倉張翠,九十幾歲,耳目聰明,仍然作畫不輟,別人問他:何能若此?張公答曰:只有欲心淡、欲事節而已。
劉元城,八十歲,猶身體健,自言:已寡欲三十年了。
,世稱伊川先生,宋朝洛陽人,年七十,精力猶如盛年;平時動靜語默,以師,以正心窒欲言,以迷于色欲深恥。
包宏齋,宋朝人,八十八歲在樞密院任職,平日神氣爽,健如昔。賈似道想:其必有特別的攝養之術。閑聊時,向包宏齋詢問偏方,包老回答:我的確有偏方,我有一種藥丸,自己服用,但不外傳。賈似道拜托包老,務必授此不傳之秘方,不可一人獨享。包老于是徐徐的回答:閣下愿意服用此丸?我是吃了五十年的獨睡丸子。座聞者哄堂大笑。
老而,人生第一樂事,而其方法不過是節淫減欲而已,實在是不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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