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2일 일요일

과보래시(果報來時)  몽연무지(懵然無知)

과보래시(果報來時)  몽연무지(然無知)
소행이 불량한 어느 악덕 관리는 작당하여 사리사욕을 취하고 놀고 공짜로 먹고 마시며 공짜로 기녀들과 놀아나고 노름을 일삼았다. 그는 또 권세에 영합하고 상관들을 교제하여 밀수범과 탈세범과 법령 위반자들을 색출하여 처벌함으로써 백성들의 원망과 원한은 드높아 갔다. 백성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참고 견디는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날 악관과 같은 당원 한 사람이 어떤 집앞을 지나가다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담넘어로 들었다.
그 악덕 관원말이야! 온갖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하였으므로 마침내 그 업보를 받아야 마땅하다. 대를 이을 자손을 끊어버려야 하고 집에 불이나서 모두 타버렸으면 좋겠어! 그 악덕 관리는 소소와 사랑에 빠졌다오! 너무했다!”
당원은 이 말을 담넘어로 듣고나서 매우 놀랐으며 얼떨떨해 지고 무슨 영문이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 악덕 관원이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며 의심을 품었다.
5, 6 년 후 악덕 관리는 환락가의 여성에게 매혹되어 그 여성을 첩으로 들여왔다. 악관은 첩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고분 고분 허락하였다.
결국 본처와 인연을 끊고 자녀들 마저 아버지의 집에서 쫓겨났다.
첩은 악관이 모아 놓았던 돈을 자기 맘대로 모두 다 써버렸다. 첩은 악관의 재산도 거의 다 팔아먹었다. 그리고 나서 첩은 악관과 헤어졌다.
악관은 질투심도 생기고 분을 참지 못하여 결국 피를 토하고 죽어버렸다.
악관의 첩의 이름은왕소소(王小小)였다.
이상의 고사는 보명연수법(保命延壽法) 중 과보래시(果報來時)  몽연무지(然無知)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果報來時 然無知
有一惡官,素行不良,不但結黨營私,又喜歡利用權勢白吃、白喝、包娼、包賭,因他善於交際、逢迎,即使上級派人稽,也奈何不了他,百姓雖然心裏憤恨,但也沒辦法,只有忍受。
有一天,他的黨羽聽到牆外有人對話聲音:
「此人惡貫滿盈,實當受報!」
孫。」「太重了。」
「失火。」「太輕了。」
「王小小。」「可以。」
這名黨羽聽了,非常驚訝,卻又一頭霧水,弄不「此人」是指誰?
五、六年後,惡官迷上一位歡場女子,並將娶回作妾,對他言聽計從,百依百順;而原配淪下堂婦,連子女都被逼走。不久之後,這妾又把惡官的積蓄花光,家也悉數變賣殆盡,卻跟惡官的屬下了!這惡官妒恨交加,吐血而死。
這女子是誰呢?就是「王小小」。
「誠勸壞事切莫做,頭三尺有神明;善惡到頭終有報,只爭來早與來遲。」不是應當得到的,貪不得!損人利己之事,做不得!古語:「小人自有對頭!」五、六年後,對頭來了——就是惡官喜歡、愛戀的「王小小」!
惡官早年雖占盡便宜,最後卻被歡場女人整得家破人亡,財殆盡。天理昭彰,秉然無私;現世因果,絲毫不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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