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파(嘴破)와 비타민 B군(群) :
비타민 B2 는 구각염(口角炎)을 치료해 준다. 「취파(嘴破)」는 인체내에 화기(火氣)가 성하기 때문이다. 민간에서 말하는 취파는 임상(臨床)에서는 「구창성궤양(口瘡性潰瘍 : Aphthous Ulcer」이라고 칭하며 구강점막(口腔黏膜)의 세포손상(細胞損傷)으로 인하여 궤양(潰瘍) 현상(現象)이 출현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궤양(潰瘍)은 기관상(器官上)의 점막세포손상(黏膜細胞損傷)을 의미한다. 비타민 B 군(群)은 B1 과 B2 와 B3 와 B6 등 여러가지가 있다. 비타민 B2 를 섭취할 경우 취파를 개선(改善)시킬 수 있다. 하루에 100mg 의 비타민 B2를 복용해야 한다. 성인(成人)의 일일 비타민 B2 수요량은 1.3mg 인데 100mg 은 매우 높은 량이다. 왜냐하면 일일 비타민 B2 의 수요량의 76배(倍)나 되기 때문이다. 비타민 B2 결핍자(缺乏者)들은 용이(容易)하게 구강주변(口腔周邊)에 이상증상(異常症狀)이 출현한다. 예를들면 구각염(口角炎)과 설염(舌炎)과 심한 경우 취순(嘴唇) 주변(周邊)에 건열(乾裂)과 발염(發炎) 현상(現象)이 출현된다. 비타민 B2 의 임상결핍증상(臨床缺乏症狀)은 구각염(口角炎)과 치순주변(嘴唇周邊)의 건열(乾裂)과 설두발염(舌頭發炎)등인데 음식물을 삼키는데 지장이 있다. 일반적으로 흉주자(酗酒者)와 항생소(抗生素) 장기복용자(長期服用者)들은 엄중(嚴重)한 영양불량(營養不良)으로 인하여 비타민 B군(群) 결핍(缺乏) 증상(症狀)이 출현된다. 유제품(乳製品)과 단류(蛋類)와 가금수육(家禽瘦肉)과 통곡식과 근경류(根莖類) 속에 비타민 B2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미 취파(嘴破)가 발생되었을 경우 대량(大量)의 액체(液體)를 보충시켜 주어야 하며 매운고추와 호초(胡椒)와 카페인 등 향신료(香辛料) 식물(食物)을 피하고 연질(軟質) 식물과 삼키기 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경질(硬質) 음식과 거친 식물(食物)은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저작(咀嚼) 과정중(過程中) 상구(傷口)에 마찰(摩擦)되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