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발(黑秀髮)을 유지해 주는 4대신경혈위(四大腎經穴位) :

흑수발(黑秀髮)을 유지해 주는 4대신경혈위(四大腎經穴位) : 

두발(頭髮)의 건강(健康)은 기혈충성(氣血充盛)과 신정충족(腎精充足)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한의학이론에「신장정(腎藏精)，기화재발(其華在髮)」이란 구절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신(腎)은 정을 간직하고 신(腎)의 꽃은 두발이다.” 는 뜻이다.  즉 두발(頭髮)의  건강(健康)과 오흑(烏黑) 여부(與否)는 신공능(腎功能)과 매우 큰 관계(關係)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인체(人體)의 기혈(氣血)이 충족(充足)할 경우 기혈(氣血)의 정화(精華)는 상주(上注)하므로 인하여 모발(毛髮)이 무성(茂密)하고 모발에서 광택이 난다.  만일 신기(腎氣)가 부족할 경우 두발(頭髮)은  점차 광택(光澤)을 상실함과 동시에 백발(白髮)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흑발(黑髮)을 원하면  신경(腎經)의 혈위(穴位)에 안마(按摩)를 해 주어야 한다. 다음은 양신(養腎)해 주고 양발(養髮)해 주는 4 개(個) 신경혈위(腎經穴位)이다.

1.   용천혈(湧泉穴)：용천혈은 신경(腎經)의 수혈(首穴)이며 인체장수(人體長壽)의 요혈(要穴)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보면：“腎出於湧泉，湧泉者足心也。”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신경은 용천에서 출발하며 용천혈은 족심에 위치해 있다.” 는 뜻이다. 또 한의학이론에："腎經之氣猶如源泉之水，來源於足下，湧出灌溉周身四肢各處。"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신경지기(腎經之氣)는 원천지수(源泉之水)와 같고 발바닥에서 기원하며 발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물은 전신 사지 각처로 관개(灌溉)된다.” 는 뜻이다.용천혈(湧泉穴)은 인체(人體)의 양생(養生)과 방병(防病)과 치병(治病)과 보건(保健) 등 각개방면(各個方面)에서 중요(重要)한 작용(作用)을 한다. 

2.   태계혈(太溪穴)：태계혈은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수혈(輸穴)임과 동시에 원혈(原穴)이다.  고대의적(古代醫籍) 중(中)에 보면 「輸穴就是回陽九穴之一」이라고 기술(記述)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수혈은 인체의 양(陽)을 보양해 주는 9개의 혈위 중 하나이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태계혈은 신공능(腎功能)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作用)이 있다.  그리고 원혈(原穴)은 신장(腎臟)의 원기(原氣)가 거주(居住)하는 지방(地方)이다. 그러므로 태계혈은 인체(人體)의 신장지수(腎臟之水)를  부단(不斷)히 자양(滋養)해 준다. 자음보신(滋陰補腎)해 주고、선천지본(先天之本)을 수복(修復)해 주기 원하면 반드시 신경(腎經)을 발동시켜 주어야 한다. 태계혈(太溪穴)은 신경(腎經)의 원두(源頭)이며 신체(身體)의 원동력(原動力)을 조동(調動)해 줌과 동시에 격발(激發)해  준다.

3.   조해혈(照海穴)：조해혈은 기경팔맥(奇經八脈) 중(中) 음교(陰蹺)에 속하며，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과 교회혈(交會穴)이고 팔맥교회혈(八脈交會穴)의 하나이다. 조해혈은 자신청열(滋腎清熱) 작용과  삼초통조지공(三焦通調之功)이 있으므로 보익(補益)과 청열(清熱)의 쌍중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조해혈에 안마를 해 줄 경우  음교맥(陰蹺脈)을 조리(調理)해 줌과 동시에 신경(腎經)을 조리(調理)해 준다.

4.  복류혈(復溜穴)：복류혈(復溜穴)은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之)의 경혈(經穴)로써 신경(腎經)의 경기(經氣)가 통과하는 혈위이며「복류(復溜)」란? 수(水)가 다시 유동(流動)한다는 의미를 갖고있다， 즉 기혈(氣血)이 중신유동(重新流動)한다는 의사(意思)를 내포하고 있다.  수지(手指)의 지복(指腹)이나 식지(食指)와 중지(中指)의 관절(關節)을 모아 복류혈에 5초-10초(秒) 동안 지속적으로 안마를 해준 후에  2초-5초(秒) 동안 휴식(休息)을 취한다. 매회(每回) 5차-10차(次) 중복안마(重複按壓)해 준다. 매일 조만(早晚)에 각각(各各) 일회(一回) 안마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