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지도(大腦地圖) 발견자 ──와일더펜필드(Wilder Penfield)：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환자의 두개골(頭蓋骨)을 절개(切開)하니  회백색(灰白色) 대뇌(大腦)가 노출(露出)되었다. 대뇌피질(大腦皮質)이다.  캐나다의 몬트리올의 외과의사(外科醫師) 펜필드는 환자의 대뇌피질(大腦皮質)의 모처(某處)를 가볍게 주사바늘로 찔름과 동시에 환자에게：

의사 :  「현재(現在) 어떤 감각(感覺)이 있습니까？」
환자 :「어떤 사람이 나의 손을 터치(touch)하는 감각(感覺)이 있습니다.」

대뇌(大腦)가 밖앝으로 노출(露出)되어 있는 환자는 미소를 지으며 눈을 깜박거리며 두뇌(頭腦)가 맑은 상태에서 이상과 같이 대답(對答)하였다.
펜필드 의사는 환자의 두뇌 여기 저기를 바늘 찌르며 어느 부위에 어떤 감각이 있냐고 환자에게 계속 문의하는 동안 옆에서 조수(助手)는 노트에 계속 기록하고 있다. 이상은 1940년대에 발생한 사건이다.  이상은 펜필드 의사의 엄중(嚴重)한 전간병환자(癲癇病患者)의 외과수술(外科手術)의 치료방식(治療方式)인데 그는  전간(癲癇)을 발생시키는 대뇌신경세포(大腦神經細胞)를 정확하게 찾아서 직접파괴也就是(直接 破壞) 시킨다. 수술중 건강(健康)한 뇌세포(腦細胞)에 손상을 입히지 않기위하여 대뇌(大腦)의  병든부위의 주변구역(周邊區域)에 미약(微弱)한 전류자극(電流刺激)을 이용하여 신체반응(身體反應)을 자세히 관찰(觀察)한 후에 정확한 절제범위(切除範圍)를 결정한다.  펜필드 의사는 의외(意外)로 이와같은 미약한 전류자극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환각(幻覺)을 발견하였고 신체(身體)의 모(某) 부위(部位)를 어루만지는 감각을 발견하였다. 대뇌（大腦) 본신(本身)은 통각(痛覺）이 전혀없다.  
펜필드는 전간수술(癲癇手術)의 기회(機會)를 이용하여 인류(人類)가  전(前)에 경험해 보지 못한 귀중한 실험(實驗)을 하게되었다. 대뇌(大腦)의 부동부위(不同部位)에 전류자극(電流刺激)을 줄 때 어떤 감각(感覺)이 발생하는가를  수술할 때 마다 확실하게 기록해 두었다. 최후(最後)로  1951 년(年)에  연구성과(研究成果)를 의학계에 발표했다.  신체(身體)의  매개(每個) 부위(部位)와 대응하는 대뇌지도(大腦地圖)를 상세히 그려서 발표(發表)했다. 그당시 의학계에서 이 지도를「펜필드의 지도 (Penfield’s map)」라고 칭했으며 현재까지 변경없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그후 펜필드는 진일보(進一步) 연구(研究) 하여 대뇌(大腦)에 자극을 줄 때 발생하는 환각(幻覺)에 관해서도 중대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시각(視覺)과 청각(聽覺)과 후각(嗅覺)을 포함한 신체감각(身體感覺) 이외(以外)에 환각에 관해서도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환각(幻覺)과 과거(過去)의 기억(記憶)과도 밀접한 관계(關係)를 갖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는데 어릴 때 경험했던 모종(某種)의 음식맛과 한 소절의 음악(音樂)과  까맣게 잊고 있었던 모종의 기억(記憶) 을 생생하게 기억하였다.  또 모(某)  부위의 자극은 공구감(恐懼感)과 적막감(寂寞感)을 유발하고 마치 옛날에 알던 사이인 것 같은 사건과 매우 낯설게 보이는 상황을 경험하는 현상등 각종 정서(情緒)와  감각(感覺)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펜필드 의사의 개창성(開創性) 연구(研究)는 심리학(心理學)과 신경과학(神經科學)과 뇌과학(腦科學)등 여러  분야에서  심지본질(心智本質)의 연구에서 발생하는 허다한 난해적(難解的)인 문제(問題)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Wilder Graves Penfield (1891년 - 1976년) OM CC CMG FRS 는 미국과 캐나다의 신경외과 의사였다. 그는 대뇌 피질의 homunculus와 같은 뇌의 다양한 영역의 기능을 매핑(Mapping)하는 등 뇌 수술의 방법과 기술을 발전시켰다. 그는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과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와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를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