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양도칠분포(三寒两倒七分饱)” = 양생(养生)의 황금률(黃金律)
(1) “3한(三寒)”은 “도춘한(倒春寒)”、“5월한(五月寒)”, “추한(秋寒)”을 일컫는다.
01. 3월(月) 하순(下旬)부터 4월(月) 상순(上旬)사이에 연속(连续) 3일 또는 3일 이상(以上) 일평균기온(日平均气温)이 12℃ 이하(以下)이고 음우천기(阴雨天气)일 경우 “도춘한(倒春寒)”이라고 칭하는데 “봄은 봄인데 겨울로 거꾸로 돌아간다.” 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02. 5월(月) 하순(下旬) 부터 6월(月) 상순(上旬)사이에 연속(连续) 3일 또는 3일 이상(以上) 일평균기온(日平均气温)이 20℃ 이하(以下)인 천기(天气)를 “5월한(五月寒)”이라고 칭한다.
03. 추계(秋季)의 한냉(寒冷)한 공기(空气)의 영향(影响)으로 인하여 연속(连续) 3일 또는 3일 이상(以上) 일평균기온(日平均气温)이 20℃ 이하일 경우 “20형(型)추한(秋寒)” 이라고 칭하며;일평균기온(日平均气温)이 23℃ 이하일 경우 “23형(型) 추한(秋寒)”이라고 칭한다.
3한계절(三寒季节)에 의복(衣服)의 증감(增减)에 주의(注意)를 기울여야 한다.
3한시절(三寒时节)의 기후(气候)는 온도차의 기복(起伏) 때문에 용이(容易)하게 한사의 침습을 받는다. 추한(秋寒)은 하계(夏季)로 부터 추계(秋季)로 전도(转到)되는 시기이므로 인체의 각종능력(各种能力)은 항분상태(亢奋状态)이고 양기(阳气)가 충족하며 모공(毛孔)은 열려있고 천기(天气)는 돌연(突然)히 극변(剧变)하므로 의복(衣服)을 껴입지 않을 경우 용이하게 풍한(风寒)의 침습(侵袭)을 받는다.
고인들의 양생지도(养生之道) 중(中) 삼한조양(三寒调养)을 특별히 강조(强调)하고 있다. 기온(气温)이 강저할 경우 즉시 의복(衣服)을 껴입어야 한다. 그외 추한시절(秋寒时节)에 수면전(睡眠前)에 열수포각(热水泡脚)을 해 줄 경우 정기(正气)가 증강(增强)되며 인체(人体)의 저항력(抵抗力)을 증강시켜 준다.
2. “양도(两倒)”란? 자시(子時)와 오시(午時)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양도(两倒)”의 유익점에 대하여 여러 고서(古書)에 기재되어 있다. 명(明) 나라때 의서(医书)《경악전서(景岳全书)》중(中):“善补阳者,必于阴中求阳;善补阴者,必于阳中求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양을 보해주고 싶으면 음중에서 양을 구하라.” 는 뜻이다. 오시(午时)는 양기(阳气)가 하루 중 가장 왕성(旺盛)한 시기이며 오시 이후 양이 음(阴)으로 전화(转化)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시(子时)는 하루 중 음(阴)이 가장 왕성한 극점(极点)이며 자시 이후부터 음(阴)은 양(阳)으로 전화(转化)되기 시작한다. 고인들의 속언(俗言)에 “古人睡子午觉,就是为了保护人体的阴阳顺利交接。”라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고인들은 자시에 수면을 취하고 오시에 수면을 취했는데 인체의 음양이 순리적으로 교접해 주기 위해서였다.” 는 뜻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자료(硏究资料)를 보면 지중해연안(地中海沿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오수습관(午睡习惯)이 있는데 오수습관이 없는 북구(北欧: 북유럽) 사람들이나 남구(南欧: 남유럽) 사람들 보다 심장병발병률이 낮다고 기재(记载)되어 되어있다. 한의학이론에 “중오(中午)는 심경(心经)에 속하고,오수(午睡)는 심장(心脏) 보양(保养)에 매우 유익하다.” 고 기록되어 있다.
3. 칠분포(七分饱) :
고인들의 속언(俗言)에 “ 古人云:吃饭七分饱,健康活到老。”라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칠분포를 취할 경우 늙어서 건강하다.” 는 뜻이다. 자고(自古)로 한의학에서는 과포(过饱)하지 말라고 적극적으로 백성들에게 권유하고 있다. 《황제내경(黄帝内经)》에 “饮食有节”,“饮食自倍,脾胃乃伤”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음식섭취에 절도가 있어야 한다. 음식물을 과식할 경우 비와 위가 상한다.“는 뜻이다. 비위(脾胃)는 후천지본(后天之本)이며 위(胃)의 수납(受纳)과 비(脾)의 운화(运化)를 통하여 5장6부(五脏六腑) 및 각(各) 조직기관(组织器官)은 수곡(水穀)의 정기(精气)로 충양(充养)될 수 있다. 그러나 과식할 경우 비위(脾胃)의 부담(负担)은 가중(加重)되는데 계속 과식할 경우 비위(脾胃)의 손상(损伤)을 초래한다. 만일 비위(脾胃)에 문제(问题)가 발생할 경우 기타(其他) 모든 장부(脏腑)는 용이(容易)하게 문제(问题)가 유발되며 회복(恢复)하기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조금 더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즉시 숟가락을 놓고 밥상을 물려야 한다. 칠분포(七分饱)란? 평상시 섭취하는 음식량의 70% 만 섭취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