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과 건강증진 :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피트니스클럽(fitness club)에 서둘러 등록하기 시작하고 식료품상점에 가서 새로운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하기에 바쁘다. 지난 2019년 12월 26일자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에 존스홉킨스의과대학(Johns Hopkins Medicine) 뇌신경과학가 (neuroscientist) Mark Mattson, Ph.D. 은 간헐적단식(intermittent fasting)의 유익점에 관한 일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The Benefits of Intermittent Fasting. Credit: Johns Hopkins Medicine
Mattson박사는 간헐적단식 (intermittent fasting)에 관하여 지난 25년 동안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는데 자신이 직접 이미 20년 전부터 간헐적단식을 실행해 오고 있으며 “intermittent fasting could be part of a healthy lifestyle.”란 제하(題下)의 논문을 썼다. 다시 말하면 “간헐적단식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일부이다.” 는 뜻이다. 존스홉킨스의과대학뇌신경과학교수(A professor of neuroscience at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인 Mattson 박사는 “간헐적단식(Intermittent fasting diets)에 두 종류가 있다 : 첫째 하루 24 시간 중 음식물 섭취 시간을 6시간-8시간으로 제한하는 단식법과 둘째 5:2 간할적단식(5:2 intermittent fasting)이라고 칭하는 단식법은 일주 중 5 일은 평상시 섭취하는 대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일 주일 중 이틀은 반드시 소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절식방식이다. 5:2 단식 실행 중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fat)을 분해시켜 에너지로 사용한다는 큰 이점이 있다. 즉 5:2 단식법은 축적되어 있던 체내지방을 연소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이와같은 신진대사패턴의 변경은 혈당조절(blood sugar regulation)을 증진시켜 줌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고 발염(inflammation)을 방지해 준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하루 세끼 식사를 꼭 챙겨먹고 스냌도 챙겨 먹기 때문에 신진대사의 변경을 경험해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간헐적단식의 유익점을 갖지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Mattson 박사는 “ 4 개의 실험을 통하여 동물과 사람에게 간헐적단식을 시킨 결과 혈압과 혈지(blood lipid)의 레벨이 강저되었으며 심률(心率)도 강저되었다. 동시에 5:2 간헐적단식은 체중경감은 물론 인슐린민감성(insulin sensitivity)을 증진시켜 주고 복부지방(belly fat)을 경감시켜 주며 대뇌에 유익점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 2019년 4월에 캐나다의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 연구팀은 비만증상이 없는 220명의 건강인들에게 2 년 동안 간헐적단식을 시킨 후 인지능력 테스트(a battery of cognitive tests) 결과 기억력이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Mattson 박사는 앞으로 간헐적단식과 뇌신경퇴화(neurodegeneration)와 치매증(dementia)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Mattson 박사는 "간헐적단식(intermittent fasting)을 의과대학의 한 과목으로 추가 설정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Mattson 박사는 "간헐적단식은 신진대사의 형태를 교체시켜 주는데 과학자들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신체와 대뇌(brain)는 새로운 식사법에 익숙해 진다.”고 설명했다.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Intramural Research Program of the National Institute on Aging,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