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안피도동(眼皮跳動) :

안피도동(眼皮跳動) : 고인들의 속어(俗語)에 「좌안도재(左眼跳財)、우안도재(右眼跳災)!」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왼쪽의 눈꺼풀이 떨릴 경우 재물이 들어오고 오른쪽 눈꺼풀이 떨릴 경우 재앙이 닥친다.” 는 뜻이다.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과 안중풍(眼中風)은 무관하고 안부근육(眼部肌肉) 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을 받을 경우 발생된다. 안검추축(眼瞼抽搐: Cramp)이나 안검경련(眼瞼痙攣: convulsion)의 원인(原因)은 생활습관(生活習慣)에서 발생하는 문제(問題)들 때문이다. 예를들면 수면부족(睡眠不足)과 오야(熬夜)와 과도(過度)한 눈의 사용과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이다. 병리성(病理性) 안피도동(眼皮跳動)의 경우 안피도동의 지속시간(持續時間)이 비교적 길고 번률(頻率)도 많으며 발작구역(發作區域)이 비교적 넓다. 미모(眉毛)와 이마와 입언저리에도 도동(跳動)이 발생된다. 건안증(乾眼症)과 첩모도삽(睫毛倒揷)과 결막염(結膜炎)과 불량(不良)한 안경착용 등은 모두 안피도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소(因素)들이다. 첩모도삽(睫毛倒揷)이란? 속 눈썹의 방향이 안으로 향하여 각막이나 결막을 계속 찌름으로 인해 이물감, 가려움, 눈물, 그리고 눈부심 등의 증세와 함께, 심하면 각막의 염증으로 인해 시력에도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다. 정상인(正常人)의 경우 인류(人類)는 매(每) 6초(秒)~20초(秒) 마다 일차(一次) 눈을 깜박거린다. 안부주위(眼部周圍)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이 불량(不良)할 경우,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收縮)하므로 인하여 눈을 뜨고 감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엄중자(嚴重者)의 경우 안부질병감염(眼部疾病感染)과 면부신경(面部神經) 문란 등 증상(症狀)을 수반(隨伴)한다. 일본(日本)의 츠지모토(辻本 : つじもと) 안과진료소(眼科診療所)에서 안검경련(眼瞼痙攣)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잇는 4개의 방법을 설명함과 동시에 안부(眼部)의 피로(疲勞)를 소제(消除)해 주는 혈도안마(穴道按摩)도 소개했다. 안피도동(眼皮跳動)을 스스로 검사하는 4가지 요점(要點) : 1. 보통(普通) 조명광하(照明光下)에서 두눈은 빛(光)을 꺼려하지 않는다. 2. 눈에 동통(疼痛)이 발생하거나 건조(乾燥)할 경우 시각장애(視覺障礙)가 발생하며 눈을 깜박거리는 회수가 평상시 보다 더 증가한다. 3. 한쪽 눈의 감고 뜨는 횟수가 다른쪽 눈에 비하여 다른데 스스로 의식(意識)하지 못한다. 4. 안피(眼皮) 도동(跳動)의 발생이 빈번해 짐과 동시에 수일數(日) 또는 수주(數週) 또는 심한경우 수개월(數個月) 지속한다. ※만약 이상(以上)에 열거한 증상(症狀)이 발생하거나 증상(症狀)이 엄중(嚴重)할 경우 안과전문의사를 찾아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안피도동(眼皮跳動)의 개선(改善) 방법 : 일본(日本)의 미용(美容) 전문기고가이며 작가(作家)인 스즈키사오리(高木沙織 : すずきさおり)는 “안검경련(眼瞼痙攣)의 원인(原因)은 불명확(不明確)한데 컴퓨터의 장기사용(長期使用)과 핸드폰의 화면(畫面)을 장시간 시청하거나 작업중 누적(累積)된 스트레스와 피로(疲勞)와 수면부족(睡眠不足) 등은 눈의 적당한 휴식(休息) 부족을 유발한다. 일단(一旦) 눈을 과도(過度)하게 사용할 경우 눈주위의 소신경(小神經)이 발염(發炎)되므로 인하여 안피반응(眼皮反應)의 조절이 불능해지기 때문에 안피도동(眼皮跳動)이 형성된다.“ 고 설명했다. 시선을 한곳에 오랫동안 집중시키고 있다가 잠시동안 시선(視線)을 전이(轉移)시켜 초록색 수풀을 쳐다볼 경우 눈이 덜 피로해 진다. 또는 눈에 열부(熱敷)를 해주어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며 눈을 휴식(休息)시켜 주는 것이야말로 눈에 보약이나 다름없다. 당근과 시금치와 호박과 불루베리 속에 비타민 A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눈을 보호해 주고 시력(視力)을 증진(增進)시켜 주며 결막염(結膜炎) 등 안정질병(眼睛疾病)을 예방해 준다. 그외 안정피로시(眼睛疲勞時) 면직수건을 뜨거운 물속에 담그어 두었다가 꺼내어 모건열부(毛巾熱敷)해 줄 경우 혈액순환(血夜循環)이 촉진(促進) 된다. 안피도동(眼皮跳動)을 서완(舒緩)시켜주는 3분 동안 혈도(穴道) 안마법(按摩法) : 한의학이론에「眼睛是五臟六腑的鏡子」란 어귀가 있다. 다시 말하면 “눈은 오장육부의 거울이다." 는 뜻이다. 두눈이 피로할 때 다음에 열거한 혈도(穴道)에 안마를 해줄 경우 눈주위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촉진되므로 인하여견강경(肩僵硬)과 경강경(頸僵硬)과 두통(頭痛)과 오심(噁心)과 구토(口吐) 등 증상(症狀)을 완해(緩解)시켜준다. 눈꺼풀이 떨릴 경우 : 1. 쌍수(雙手)의 무지(拇指)를 「태양혈(太陽穴)」에 대고 식지(食指)는 미두처(眉頭處)에 자리잡고 있는 「찬죽혈(攢竹穴)」에 대고 8차례 문질러 준다. 2. 엄지는 태양혈에 댄 상태로 식지만 내안각(內眼角)에 위치하고 있는 「정명혈(晴明穴)」에 대고 8차례 문질러 준다. 3. 식지(食指)와 중지(中指)의 끝을 사용하여 눈의 하방(下方)에 위치하고 있는 「승읍혈(承泣穴)」에 8차례 문질러 준다. 4. 식지(食指)의 두번째 관절을 사용하여 「찬죽혈(攢竹穴)」과「어요혈(魚腰穴)」과 「사죽공혈(絲竹空穴)」을 미두(眉頭 : 눈썹의 머리부위) 부터 시작하여 미미(眉尾 : 눈썹의 꼬리부위) 방향(方向0으로 안마(按摩)해 준다. 5. 또 「정명혈(晴明穴)」과「승읍혈(承泣穴)」과「태양혈(太陽穴)」에 내안각(內眼角)으로 부터 외안각(外眼角) 까지 재차 안마를 해준다. ※주의(注意) : 안구(眼球)는 안마해 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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