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의 길이와 대동맥박리(大動脈剝離 : aortic dissection) :
대동맥박리(大動脈剝離)는 고혈압(高血壓) 환자와 노년인(老年人)들의 신상(身上)에 호발하는데「마판증후군(Marfan syndrome)」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이환된다. 대동맥박리의 검측(檢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지(拇指 : 엄지 손가락)의 끝을 손바닥의 중앙에 대고 주먹을 꽉 쥐었을 때 무지의 지첨(指尖)이 소지(小指) 옆으로 비져나오면 마판씨증후군에 이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의 위험군(危險群) : 동천(冬天)의 한냉기후에 심장질병(心臟疾病) 환자들은 대동맥박리에 주의를 요하며 비단 3고환자(三高患者)들 외에 「마판씨증후군」환자(患者)들은 남녀노소(男女老少)를 불문하고 대동맥박리의 고위험군(高危險群)에 속한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손가락과 경락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식지(食指)는 장위(腸胃)와 관계되며 소화계통(消化系統)을 관장(掌管)하고 무명지(無名指)는 신장(腎臟)의 공능(功能)과 관계가 있으며 대무지(大拇指)는 심장(心臟)과 뇌(腦)와 관계가 있는데 대무지의 지절(指節)이 문란(紋亂)할 경우 신경쇠약(神經衰弱)의 문제(問題)가 있을 가능성이 있고,중지(中指)는 오관(五官)과 간장(肝臟)을 대표하며 중지(中指)가 만곡(彎曲)되어 있을 경우 순환계통(循環系統)의 공능이 불량하다. 또 대어제(大魚際)와 소어제(小魚際)의 색깔이 붉은색이거나 홍반(紅斑)이 있을 경우,간공능(肝功能)이 불량하며 속칭(俗稱)「간장(肝掌)」이라고 칭한다. 이상은 한의사들의 참고지표(參考指標)이다. 또 고혈압(高血壓) 환자(患者)들의 좌수와 우수左右兩手의 혈압(血壓) 차이가 30mmHg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대동맥박리의 전조(前兆) 증상이므로 전문의사를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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