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남과체(南瓜蒂)와 강남명의(江南名医) 엽천사(叶天士) :

남과체(南瓜蒂)와  강남명의(江南名医) 엽천사(叶天士) :
어느 날 강남에서 명의로 소문 난 엽천사가 동양의 깊은 산속을 지나가고 있었다. 얼굴은 창백하고 눈속에 정기가 없었으며 두 손으로 아랫배를 움켜쥐고 길바닥에 놓여 있는 땔나뭇 짐 위에 누워서 신음하고 있는 임신부를 만났다. 엽천사는 부인에게 어찌된 영문입니까?” 하고 물었다. 부인은 나는 임신한지 2, 3 개월 되었습니다. 남편은 내가 만들어 둔 나뭇짐을 가지러 산에 올라올 것입니다. 현재 태위가 불온정하고 통증이 심하여 불안하며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으며 겁이 납니다.” 고 엽천사에게 말했다.  엽천사는 먼저 부인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부인! 마음을 크게 먹고 편안하게 하십시요. 나는 의사입니다. 내가 약을 구하여 올 터이니 그때 까지 마음을 푹 놓고 계십시요.” 라고 말했다. 부인은 이와 같은 산속에서 어떻게 약을 구한단 말일까?” 고 중얼거리며 탄식하였다. 이때 엽천사는 산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호박을 발견하였다. 작은 호박은 7, 8 () 쯤 되어 보이고 큰 호박은 열 근()은 되어 보였다. 호박 줄기 한 개에 여러 개의 호박이 주절주절 달려있었다.  엽천사는호박은 호박줄기에서 뻗어나온 꼭지에 달려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호박꼭지는 뿌리에서 부터 올라오는 영양분을 골고루 흡수하여 호박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호박은 점점 커져서 푸른색이 노랑색으로 변하고 완전히 성숙하면 꼭지에서 떨어지는 것이 어찌 태아가 열 달 동안 어머니 뱃속에서 자라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과 비슷하지 않다고 말 할수 있겠는가?”고 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하고 있었다. 엽천사는 한참동안 생각한 끝에 무릎을 치며 옳다! 내가 저 호박의 꼭지를 따서 안태의 약으로 사용해봐야겠다.”고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엽천사는 세 개의 호박을 따서 꼭지를 잘라내어 약주머니 속에 넣고 부인이 누워있는 곳으로 올라왔다. 엽천사는 약탕기 속에있는 물속에 호박꼭지를 넣고 마른 나뭇가지를 꺾어 불을 지폈다. 이른바 남과체탕(南瓜蒂湯)이다.었다. 엽천사는 남과체탕을 한 사발 부인에게 복용시켰다. 부인의 심한 복통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부인은 일어서서 걸어다녔다. 부인은 너무나 신기하여 이마가 땅에 닿도록 머리를 조아려 우연히 만난 신선 엽천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큰절을 하였다.  다음은 원문이다."南瓜蒂安胎;相传江南名医叶天士来到东阳磐安的大盘山区一带在弯曲僻静的山道上遇到一女子脸色苍白眼睛无神柴担重压一旁双手捧着凸起的小肚斜躺在地嘴里轻轻地呻吟叶天士上前询问得知她家就在山下男人还在山上自己怀孕已有几月为帮助丈夫砍柴而来到此处现在感到胎位不稳恐有不测正处于万分痛苦与不安的境地叶天士为了安定这女子的情绪便说大嫂子心要宽神要安我是个医生会采药给你吃你只管放心吧这深山野岭到哪里去采药啊这女子叹息了一声便又哼哼起来这时叶天士环顾四周眼睛最后落在路旁地里一只只大南瓜上这些大南瓜小则七八斤大则十多斤只只都还连在一条条的南瓜藤上叶天士心想南瓜藤上长南瓜就靠南瓜蒂这南瓜蒂从根藤那儿一点点地吸取营养一点点地输送给南瓜让南瓜从小长到大从青变成黄……这瓜熟蒂落岂不正是十月怀胎么想到这里叶天士高兴起来说声我何不拿这南瓜蒂来安胎呢这时叶天士摘下三只大南瓜取下南瓜蒂用自己随身带的药钵架起一个炉灶拾来枯柴枝煎起了南瓜蒂汤来一会叶天士把南瓜蒂汤送到女子的面前那女子便喝了下去不久奇迹出现了那女子小肚不痛了并且还能站起来走动她便拜倒在地感谢在这深山遇上了神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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