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황탕(蠣黃湯) :
원료 : 선모려(鮮牡蠣) 250g, 저육 100g
제법 : 모려의 껍질은 버리고 살만 취한다. 돼지 고기는 잘게 썰어 둔다. 솥안에 모려와 저육을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 끓인다. 소금과 조미료를 가미해서 복용한다.
공효 : 자음양혈주안(滋陰養血駐顔) 응용 : 음혈휴허(陰血虧虛)로 인한 초췌한 얼굴과 피로감과 식욕부진과 번열과 불면증을 치료해 준다.
복용방법(服用方法) : 고기와 국물을 모두 복용한다. 반찬으로 사용해도 된다.
주(註) : 고인들은 ”고인증왈(古人曾曰) : 모려위자양보익지상품(牡蠣爲滋養補益之上品),자식심미(炙食甚美),영인세기부(令人細肌膚),미안색(美顔色),” 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고인들은 모려(牡蠣 : 굴)는 자양보익해 주는 한약 중 상품에 속하며 굴은 구워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고 피부를 섬세하게 해주며 얼굴을 아름답게 해준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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