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7일 수요일

이랬다! 저랬다!

이랬다! 저랬다!

비타민 D 가 부족할 경우 심장병과 당뇨병과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이론은 지금까지 시종일관 지배적이었는데 햇빛 비타민(D)의 양이 인체내에 적으면 적을 수록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발표하여 사람들의 두 눈을 휘둥그러지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논문은 덴막의 과학자에 의하여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Canadian Medical Journal Association)에 발표되었다.

덴막의 과학자들은 90세 이상인 두 명 이상의 형제 자매가 있는 380개의 가정과 일반 가정인 461명을 상대로 연구하였다.

물론 380개 가정의 사람들은 장수 집안 사람들이다.

90세 이상인 이 집안의 노인들은 비타민 D 의 레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병과 고혈압과 당뇨병에 걸리는 확률이 30% 가 더 낮았다고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비타민 D 의 레벨이 낮으면 장수한다는 이론을 보충 설명해 주고 있다.

1974년 부터 지금 까지 비타민 D 만 연구해 오고 있는 토론토 대학의 영양학과의 Reinhold Vieth 교수와 미국 Nebraska 주의 Omaha 에 있는 Creighton 대학의 Robert Heaney 교수와 몬트리올에 있는 McGill 대학 생리학과 John White 교수들은 장수의 유전적 소질을 다분히 갖고있는 사람들을 실험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비난하였다.

"비타민 D 와 장수와 관계가 없다는 논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고 CMAJ 의 John Fletcher 사장은 말했다.

이번 논문으로 인하여 햇빛 비타민 D 가 보조 영양제 중 판매 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일종의 쐐기가 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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