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과 엔도르핀
엔도르핀은 명상을 할 때, 기도 할 때, 묵상 할 때, 심호흡 할 때, 웃을 때, 자극성 음식물을 먹을 때, 침을 맞을 때, 지압이나 마사지를 받을 때,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을 때, 운동을 할 때, 사랑 할 때 뇌하수체(Pituitary Gland)와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도 물질이다.
Endo 는 ”몸 안에서” 란 뜻이고 Orphin 은 ”몰핀과 같은 물질” 이다는 뜻이다.
엔도르핀이 뇌척수액 속으로 분비되면 통증이 사라진다. 1999 년에 미국의 과학자들은 침을 맞고 있는 동안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속의 엔돌르핀의 양이 증가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975 년에 엔도르핀이 발견되었다. 20 가지의 다른 엔도르핀이 인체내에서 분비된다고 한다.
베타 엔도르핀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므로 노화를 방지해 주고 진통 효과도 있고 스트레스도 경감시켜 주며 Natural Killer Cell 의 작용을 강화시켜 질병을 예방해 주고 암세포도 사멸 시킨다.
성생활을 통하여 황홀경을 경험했음은 엔도르핀이 생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생활을 마치고 나면 성생활을 하기 전 보다 엔도르핀의 양이 200% 증가된다고 한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Candace Pert 박사에 의하여 엔도르핀과 올가즘에 관한 연구가 최초로 실행되었다. 성교 뿐만 아니라 신체의 접촉에 의해서도 엔도르핀이 분비되며 Oxytocin 도 함께 분비된다고 증명되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돈독하게 해주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엔도르핀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Royal Edinburgh Hospital 의 신경심리학자( Neuropsychologist) 베이빋 윜스( David Weeks) 박사는 10년 동안 3500 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일 주일에 4 번 내지 5번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일 주일에 두 번 성생활을 하는 사람 보다 10년 더 젊어졌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윜스 박사는 성생활을 통하여 얻는 즐거움은 젊음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발표하였다. 윜스 박사는 성생활은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엔도르핀과 옥시토신을 분비시켜 주기 때문에 더 젊어진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난잡한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예외라고 밝혔으며 오히려 노화를 더욱 촉진시켜 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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