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7일 수요일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의 조기 진단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의 증상은 몇 십년 전 부터 나타난다.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는 집안의 자식들은 진짜 증상이 나타나기 20 년 전 부터 싸인이 나타난다고 발표했다.


뇌속의 인식력과 기억력을 관장하고 있는 부분에 손상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손을 쓰면 치료에 더욱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이 논문은 2012 년 11 월 6 일자 Lancet Neurology 에 발표되었다.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의 유전 인자를 갖고있는 사람들 중 현재는 건강하게 보이나 뇌속의 세포들을 살펴보면 약간 변형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과학자들은 18세 에서 26세 사이에 있는 알츠하이머(Alzheimer) 병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청년 20명과 알츠하이머(Alzheimer) 병 유전인자가 없는 건강한 청년 24명을 실험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상의 46명의 청년들은 인식력과 기억력이 모두 완벽한 청년들이었다.


40세 이상이 되어야 알츠하이머(Alzheimer) 병 증상이 나타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Alzheimer) 병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청년들은

현재부터 뇌속에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Alzheimer) 병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청년들의 뇌척수액 (Cerebro-spinal Fluid) 속에서 Amyloid Beta 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레벨이 상승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Amyloid Beta 라는 단백질은 아밀로이드 반(斑)을 형성하는 물질이다.



아밀로이드 반(斑)이 나타나 있는 사람은 장차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미국 아리조나주의 배너 알츠하이머 병 연구소(Banner Alzheimer's Institute)의 Eric Reiman 박사는 <뇌세포의 변형> 은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이 발생되기 몇 십년 전 부터 발생되고 아밀로이드 반(斑)이 형성되기 몇 년 전 부터 뇌세포의 변형이 나타난다고 발표하였다.


이 논문으로 인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예방을 미리 할수 있는 치료에 물고를 터 놓은 셈이다.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은 대개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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