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半夏) 아가씨
중국의 서남부에 4 대 고원지대 중 하나인 운귀고원(雲貴高原)이 있다.
운귀고원(雲貴高原)의 동쪽은 설봉산(雪峰山)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애뢰산(哀牢山)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북쪽은 대루산(大樓山)으로 둘러 싸여 있는 고원인데 귀주성 전체를 포함하고 있음과 동시에 운남성 동부와 광서장족자치구 서부와 사천성 변두리와 호남성 변두리와 호북성 변두리 지역도 포함하고 있는 광활한 고원지대이다. 평균 해발 1000m 내지 2000m 의 고원지대이다.
그중 귀주(貴州) 고원 지대는 굴곡이 심하여 고인들은 ”지무삼리평(地無三里平)” 이란 말까지 남겨 놓았다.
다시 말하면 ”귀주성(貴州省) 안에서 어디를 가나 삼리(三里) 이상 평편한 땅이 없다.” 는 뜻이다.
1 리(里)는 500m 이다.
운남성(雲南省)에는 패자(坝子)가 1110개나 있고 귀주성 전체 면적의 4 분의 1 은 패자(坝子)로 구성되어 있다.
패자(坝子)란?
굴곡이 심한 고원지대 중 국부적으로 평편한 산간 분지(盆地)를 일컬으며 패자 안의 기후는 온화하고 토양이 특별히 비옥하며 관개(灌漑)가 잘되어 있어 농업이 발달되어 있다.
다음은 귀주성 어느 패자에서 일어 난 고사(故事)이다.
옛날에 어느 시골 마을에 반하(半夏) 라고 불리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반하는 여름이 절반 정도 지나 갈 무렵에 태어났다. 반하의 성격은 명랑하였으나 신체는 버들가지 처럼 가냘프고 연약하였다. 반하(半夏)는 집안 식구가 많고 빈한한 가정에서 태어 났으나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즐겁게 생각한 인정 많은 아가씨였다.
반하(半夏)의 부모님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 난 반하(半夏)를 절로 보내어 불법(佛法)을 수련하게 하였다. 반하는 열심히 불법 수련에 전심전력하였다. 반하(半夏)는 어느 날 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인간 세상에 나가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불쌍한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하여 반하(半夏)는 승선(升仙) 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반하(半夏)가 죽고 난 후 반하(半夏)의 무덤 위에서 수 많은 풀이 돋아났다. 동네 사람들은 풀 뿌리를 뽑아 보았다. 구슬 모양으로 생긴 크고 작은 알맹이가 뿌리에 달려 있었다.
반하(半夏)가 살아 생전에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해 주었던 것을 상기하며 동네 사람들은 풀 뿌리를 먹어 보았다. 비위(脾胃)가 매우 편안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반하(半夏)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이 풀의 이름을 반하라고 명명했다.
반하(半夏)는 조습화담(燥濕化痰) 작용과 강역지구(降逆止嘔) 작용과 소비산결(消脾散結) 작용이 있기 때문에 습담으로 인한 해수(咳嗽)와 구토를 치료해 주고 매핵기(梅核氣)도 치료해 준다.
매핵기(梅核氣)는 만성 인후염의 일종인데 긴장된 도시 생활과 장기 흡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종의 질병인데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을 때 구토가 생기고 담은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 반하와 기타 한약을 배합하여 치료한다.
현대 약리 실험 결과 반하는 뇌속에 들어있는 구토중추(嘔吐中樞) 억제작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반하(半夏)는 가공 포제하여 사용해야 된다.
반하(半夏)는 지나치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싫어 한다. 그래서 영리한 약농(藥農)들은 오수유(吳茱萸)를 반하 옆에 곁들여 심는다. 그러면 키가 큰 오수유는 강열한 햇빛으로 부터 반하(半夏)를 보호해 준다. 그리하여 반하(半夏)는 고대로 부터 오수유와 영원한 반려자가 되었다.
약농(藥農)들은 비옥한 땅을 충분히 이용해서 좋고 반하(半夏)는 오수유로 인하여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어서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음허(陰虛)로 인하여 혓바늘이 돋고 마른 기침을 하는 사람과 객혈과 토혈을 하는 사람들은 삼가 사용해야 된다. 생반하 복용시 혀와 목구멍과 입안이 마비됨으로 저리고 종창도 생기며 침이 나오고 입을 벌리기 어려워 진다. 그러므로 법반하(法半夏)를 사용해야 된다.
중국의 서남부에 4 대 고원지대 중 하나인 운귀고원(雲貴高原)이 있다.
운귀고원(雲貴高原)의 동쪽은 설봉산(雪峰山)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애뢰산(哀牢山)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북쪽은 대루산(大樓山)으로 둘러 싸여 있는 고원인데 귀주성 전체를 포함하고 있음과 동시에 운남성 동부와 광서장족자치구 서부와 사천성 변두리와 호남성 변두리와 호북성 변두리 지역도 포함하고 있는 광활한 고원지대이다. 평균 해발 1000m 내지 2000m 의 고원지대이다.
그중 귀주(貴州) 고원 지대는 굴곡이 심하여 고인들은 ”지무삼리평(地無三里平)” 이란 말까지 남겨 놓았다.
다시 말하면 ”귀주성(貴州省) 안에서 어디를 가나 삼리(三里) 이상 평편한 땅이 없다.” 는 뜻이다.
1 리(里)는 500m 이다.
운남성(雲南省)에는 패자(坝子)가 1110개나 있고 귀주성 전체 면적의 4 분의 1 은 패자(坝子)로 구성되어 있다.
패자(坝子)란?
굴곡이 심한 고원지대 중 국부적으로 평편한 산간 분지(盆地)를 일컬으며 패자 안의 기후는 온화하고 토양이 특별히 비옥하며 관개(灌漑)가 잘되어 있어 농업이 발달되어 있다.
다음은 귀주성 어느 패자에서 일어 난 고사(故事)이다.
옛날에 어느 시골 마을에 반하(半夏) 라고 불리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반하는 여름이 절반 정도 지나 갈 무렵에 태어났다. 반하의 성격은 명랑하였으나 신체는 버들가지 처럼 가냘프고 연약하였다. 반하(半夏)는 집안 식구가 많고 빈한한 가정에서 태어 났으나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즐겁게 생각한 인정 많은 아가씨였다.
반하(半夏)의 부모님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 난 반하(半夏)를 절로 보내어 불법(佛法)을 수련하게 하였다. 반하는 열심히 불법 수련에 전심전력하였다. 반하(半夏)는 어느 날 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인간 세상에 나가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불쌍한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하여 반하(半夏)는 승선(升仙) 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반하(半夏)가 죽고 난 후 반하(半夏)의 무덤 위에서 수 많은 풀이 돋아났다. 동네 사람들은 풀 뿌리를 뽑아 보았다. 구슬 모양으로 생긴 크고 작은 알맹이가 뿌리에 달려 있었다.
반하(半夏)가 살아 생전에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해 주었던 것을 상기하며 동네 사람들은 풀 뿌리를 먹어 보았다. 비위(脾胃)가 매우 편안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반하(半夏)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이 풀의 이름을 반하라고 명명했다.
반하(半夏)는 조습화담(燥濕化痰) 작용과 강역지구(降逆止嘔) 작용과 소비산결(消脾散結) 작용이 있기 때문에 습담으로 인한 해수(咳嗽)와 구토를 치료해 주고 매핵기(梅核氣)도 치료해 준다.
매핵기(梅核氣)는 만성 인후염의 일종인데 긴장된 도시 생활과 장기 흡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종의 질병인데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을 때 구토가 생기고 담은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 반하와 기타 한약을 배합하여 치료한다.
현대 약리 실험 결과 반하는 뇌속에 들어있는 구토중추(嘔吐中樞) 억제작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반하(半夏)는 가공 포제하여 사용해야 된다.
반하(半夏)는 지나치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싫어 한다. 그래서 영리한 약농(藥農)들은 오수유(吳茱萸)를 반하 옆에 곁들여 심는다. 그러면 키가 큰 오수유는 강열한 햇빛으로 부터 반하(半夏)를 보호해 준다. 그리하여 반하(半夏)는 고대로 부터 오수유와 영원한 반려자가 되었다.
약농(藥農)들은 비옥한 땅을 충분히 이용해서 좋고 반하(半夏)는 오수유로 인하여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어서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음허(陰虛)로 인하여 혓바늘이 돋고 마른 기침을 하는 사람과 객혈과 토혈을 하는 사람들은 삼가 사용해야 된다. 생반하 복용시 혀와 목구멍과 입안이 마비됨으로 저리고 종창도 생기며 침이 나오고 입을 벌리기 어려워 진다. 그러므로 법반하(法半夏)를 사용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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