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7일 금요일

관심병(冠心病)의 징조(徵兆)

관심병(冠心病)의 징조(徵兆)



관심병은 Coronary Heart Disease 라고 칭하며 심장 근육속에 들어있는 크고 작은 동맥의 혈관벽에 죽종(粥腫 : Atheroma)이 생겨 혈액순환이 불량해져서 생기는 심장병이다. 주로 협심증(心絞痛 : Angina Pectoris)과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MI)과 심장마비(Sudden Cardiac Death)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심병(冠心病)은 중노년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다음은 관심병(冠心病)의 징조(徵兆)들이다.



1.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피곤할 때 심장이 있는 부위와 흉골의 뒤쪽과 오목 가슴 부위가 갑갑하고 답답하며 무딘 통증이 발생한다. 또 왼쪽 어깨와 왼쪽 팔로 통증이 번져나가기도 한다. 약 3 분 내지 5 분 동안 통증이 계속되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은 스스로 없어진다.



2.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할 때 가슴이 답답하고 심계도 생기며 기단(氣短) 증상도 생기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면 통증은 스스로 없어진다.



3. 운동할 때 두통과 치통과 각통(脚痛)이 발생한다.



4. 밥을 많이 먹었거나 갑자기 찬 바람을 쐬거나 무서운 스릴러 영화를 보면 흉통과 심계현상이 나타난다.



5. 밤에 낮은 베개를 베고 잠을 잘 경우 가슴이 갑갑하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 즉시 높은 베개로 바꾸어 베고 자면 편안하다. 낮에 침대에 드러 누울때 갑자기 흉통과 심계와 호흡곤란이 생길 경우 다시 일어나 앉거나 일어서면 증상이 완화된다.



6. 방사(房事)할 때와 대변을 볼 때 힘을 쓸 경우 심계항진(心悸亢進)과 흉민(胸悶)과 기급(氣急)과 흉통(胸痛)이 발생한다.



7. 주위에서 징 소리나 깽과리 소리나 기타 잡음이나 소음이 날 경우 갑자기 심계항진과 흉민 증상이 생긴다.



8. 반복적으로 맥박수가 빠르거나 느리거나 고르지 못하거나 심도(心跳)가 발생한다.



40 세 이상의 사람들로써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종합 신체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