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지인(益智仁)
익지인(益智仁)은 1761 년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엄서정(嚴西亭)과 시첨영(施澹寧)과 홍집암(洪輯庵) 등 세명의 의사들이 서로 토론하고 연구하여 집필한 득배본초(得配本草)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익지인(益智仁)은 강과(姜科) 식물 익지(益智)의 잘 익은 과실이다.
비주지(脾主智)이다. 즉 비장(脾臟)은 사람의 지력(智力)을 주관한다. 익지(益智)는 비장을 이롭게 해준다. 그래서 얻은 이름이 익지인(益智仁)이다.
익지인(益智仁)은 다년생 초본 식물이며 키는 1m 내지 3m 쯤 되고 꽃은 흰색이고 빨강색 선(線)이 보인다. 꽃 받침의 밑 부분은 통 모양으로 생겼으며 여러개가 모여서 삼각형을 이룬다. 화기(花期)는 3-5 월이고 음습(陰濕)한 나무 그늘 밑을 좋아하며 해남도에 많다. 5, 6 월에 과실이 갈색(褐色)으로 변하고 과피(果皮)에 용모(茸毛)가 적을 때 채취한다. 과실은 방추형(紡錘形)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는 1.5cm 내지 2cm 이며 직경은 1cm 쯤 되고 외피는 홍종색(紅棕色) 또는 회종색(灰棕色)이다. 줄기의 끝에 구슬 모양의 과실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 흡사 작은 구슬 방망이 처럼 보인다.
약리 실험 결과 건위(健胃), 항이뇨(抗利尿), 타액분비 감소 작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익지인(益智仁)의 성미(性味)는 신(辛), 온(溫)이고 온비보신(溫脾補腎) 작용과 청열해독 작용과 소염지통(消炎止痛) 작용이 있다.
다음은 익지인(益智仁)에 대한 하나의 고사(故事)이다.
옛날 어느 수재(秀才)가 여러 차례 과거 시험에 낙방하였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어느 날 저녁 때 정원에 나가 앉아서 고민하고 있었다. 목이 마르고 골치도 아파서 옆에 있는 초목의 열매를 따 먹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신도 맑아지고 잠도 잘자게 되었다. 그후 이 청년은 과거 시험에 합격했고 동네 사람들은 이 과실의 신기한 역량에 감탄하여 이 과실의 이름을 익지인(益智仁)이라고 명명하였다.
해남도(海南島) 오지산(五指山)에 가보면 익지인(益智仁)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이 과실이 그러한 역량이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한약학에서 익지인(益智仁)은 보비신(補脾腎)해 준다고 말한다. 비장(脾臟)과 신장(腎臟)이 좋은 사람은 영양분의 흡수가 잘 됨으로 지력이 향상된다.
익지인(益智仁)의 신온(辛溫) 성미(性味)가 비장으로 들어가서 온중산한(溫中散寒)해 줌으로 비위(脾胃)의 작용을 증강시켜 주기 때문에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인한 복사(腹瀉)와 구토(嘔吐)를 치료해 준다.
또 신(腎)은 선천지본(先天之本)이고 진음(眞陰)과 진양(眞陽)이 깃들어 있는 곳이며 전신의 음양(陰陽)의 근본이다. 그런데 익지인(益智仁)은 보신(補腎) 작용과 보허(補虛)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명문화쇠(命門火衰)의 증상인 신정수손(腎精受損)과 신기불고(腎氣不固)와 실정(失精)과 요실금(尿失禁)과 신허(腎虛)로 인하여 밤에 소변을 여러 차례 보러 일어나는 사람에게 유효하며 보신고정(補腎固精) 작용도 있다.
익지인(益智仁)의 신온(辛溫) 성미(性味)는 신(腎)으로 들어가서 온신조양(溫腎助陽)해 주고 신기(腎氣)를 증강시켜 주며 축뇨고정(縮尿固精)해 주고 지붕보허(止崩補虛)해 준다.
신(辛), 열(熱) 성미(性味)를 지니고 있는 보골지(補骨脂)와 익지인(益智仁)을 배합하여 사용할 경우 온신보허(溫腎補虛) 작용이 증진되어 양위(陽痿 : Impotence)와 유정(遺精)과 요슬냉통(腰膝冷痛)과 요빈(尿頻)과 유뇨(遺尿) 증상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부녀자들의 신양허(腎陽虛)와 신기불고(腎氣不固)로 인한 양이 적고 맑은 색의 대하(帶下) 또는 붕루대하(崩漏帶下) 증상과 충임실고(衝任失固)로 인한 태루하혈(胎漏下血) 등의 치료에 익지인(益智仁)을 복용하면 난신(暖腎) 작용과 고섭(固攝) 작용과 거한(祛寒) 작용과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의 조절 작용이 있음으로 붕루대하는 자연적으로 치료된다. 단 음허화왕(陰虛火旺)과 열(熱)로 인한 붕루와 혈조유화자(血燥有火者)는 기용(忌用)해야 된다.
익지인(益智仁)은 1761 년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엄서정(嚴西亭)과 시첨영(施澹寧)과 홍집암(洪輯庵) 등 세명의 의사들이 서로 토론하고 연구하여 집필한 득배본초(得配本草)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익지인(益智仁)은 강과(姜科) 식물 익지(益智)의 잘 익은 과실이다.
비주지(脾主智)이다. 즉 비장(脾臟)은 사람의 지력(智力)을 주관한다. 익지(益智)는 비장을 이롭게 해준다. 그래서 얻은 이름이 익지인(益智仁)이다.
익지인(益智仁)은 다년생 초본 식물이며 키는 1m 내지 3m 쯤 되고 꽃은 흰색이고 빨강색 선(線)이 보인다. 꽃 받침의 밑 부분은 통 모양으로 생겼으며 여러개가 모여서 삼각형을 이룬다. 화기(花期)는 3-5 월이고 음습(陰濕)한 나무 그늘 밑을 좋아하며 해남도에 많다. 5, 6 월에 과실이 갈색(褐色)으로 변하고 과피(果皮)에 용모(茸毛)가 적을 때 채취한다. 과실은 방추형(紡錘形)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는 1.5cm 내지 2cm 이며 직경은 1cm 쯤 되고 외피는 홍종색(紅棕色) 또는 회종색(灰棕色)이다. 줄기의 끝에 구슬 모양의 과실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 흡사 작은 구슬 방망이 처럼 보인다.
약리 실험 결과 건위(健胃), 항이뇨(抗利尿), 타액분비 감소 작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익지인(益智仁)의 성미(性味)는 신(辛), 온(溫)이고 온비보신(溫脾補腎) 작용과 청열해독 작용과 소염지통(消炎止痛) 작용이 있다.
다음은 익지인(益智仁)에 대한 하나의 고사(故事)이다.
옛날 어느 수재(秀才)가 여러 차례 과거 시험에 낙방하였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어느 날 저녁 때 정원에 나가 앉아서 고민하고 있었다. 목이 마르고 골치도 아파서 옆에 있는 초목의 열매를 따 먹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신도 맑아지고 잠도 잘자게 되었다. 그후 이 청년은 과거 시험에 합격했고 동네 사람들은 이 과실의 신기한 역량에 감탄하여 이 과실의 이름을 익지인(益智仁)이라고 명명하였다.
해남도(海南島) 오지산(五指山)에 가보면 익지인(益智仁)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이 과실이 그러한 역량이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한약학에서 익지인(益智仁)은 보비신(補脾腎)해 준다고 말한다. 비장(脾臟)과 신장(腎臟)이 좋은 사람은 영양분의 흡수가 잘 됨으로 지력이 향상된다.
익지인(益智仁)의 신온(辛溫) 성미(性味)가 비장으로 들어가서 온중산한(溫中散寒)해 줌으로 비위(脾胃)의 작용을 증강시켜 주기 때문에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인한 복사(腹瀉)와 구토(嘔吐)를 치료해 준다.
또 신(腎)은 선천지본(先天之本)이고 진음(眞陰)과 진양(眞陽)이 깃들어 있는 곳이며 전신의 음양(陰陽)의 근본이다. 그런데 익지인(益智仁)은 보신(補腎) 작용과 보허(補虛)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명문화쇠(命門火衰)의 증상인 신정수손(腎精受損)과 신기불고(腎氣不固)와 실정(失精)과 요실금(尿失禁)과 신허(腎虛)로 인하여 밤에 소변을 여러 차례 보러 일어나는 사람에게 유효하며 보신고정(補腎固精) 작용도 있다.
익지인(益智仁)의 신온(辛溫) 성미(性味)는 신(腎)으로 들어가서 온신조양(溫腎助陽)해 주고 신기(腎氣)를 증강시켜 주며 축뇨고정(縮尿固精)해 주고 지붕보허(止崩補虛)해 준다.
신(辛), 열(熱) 성미(性味)를 지니고 있는 보골지(補骨脂)와 익지인(益智仁)을 배합하여 사용할 경우 온신보허(溫腎補虛) 작용이 증진되어 양위(陽痿 : Impotence)와 유정(遺精)과 요슬냉통(腰膝冷痛)과 요빈(尿頻)과 유뇨(遺尿) 증상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부녀자들의 신양허(腎陽虛)와 신기불고(腎氣不固)로 인한 양이 적고 맑은 색의 대하(帶下) 또는 붕루대하(崩漏帶下) 증상과 충임실고(衝任失固)로 인한 태루하혈(胎漏下血) 등의 치료에 익지인(益智仁)을 복용하면 난신(暖腎) 작용과 고섭(固攝) 작용과 거한(祛寒) 작용과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의 조절 작용이 있음으로 붕루대하는 자연적으로 치료된다. 단 음허화왕(陰虛火旺)과 열(熱)로 인한 붕루와 혈조유화자(血燥有火者)는 기용(忌用)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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