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0일 목요일

「미흘오월종(未吃五月粽),파구불감방(破裘不敢放)」

• 「미흘오월종(未吃五月粽),파구불감방(破裘不敢放)」 5월(五月)의 피곤(疲倦)과 두통(頭痛)은 체내(體內)의 습기(濕氣)가 중(重)한 탓이다. 체내(體內)의 습사독기(濕邪毒氣)를 제거시키는 방법 : 매년(每年) 춘하지교(春夏之交) 시절(時節)에 기후(氣候)가 불온정(不穩定)하고 냉기(冷氣)와 열기(熱氣)가 반복적으로 발생된다. 고인(古人)들의 속언(俗諺)에:「미흘오월종(未吃五月粽),파구불감방(破裘不敢放)」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단오절에 먹는 떡을 먹기 전에는 두꺼운 의복을 벗어 장농 속에 간직해 두지 말아라.“ 는 뜻이다. 일본의사(日本醫師)는 춘하지교(春夏之交) 시절(時節)에 우울증(憂鬱症)과 피곤(疲倦)과 두통(頭痛) 등 자율신경불균형(自律神經不均衡)으로 인하여 용이하게 유발되는 증상(症狀)들이 출현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단오(端午) 전(前)에 기후의 변화가 심하고 기온(氣溫)이 불온정하기 때문이다. 일본(日本) 내과의사(內科醫師) 다이사이쇼야(大西勝也 : だいさいしょうや)는 단오종을 먹기 전에 발생하는 저기압(低氣壓)과 기온(氣溫)의 변화(變化)는 용이(容易)하게 심장(心臟)과 혈관(血管)과 장위(腸胃)의 자율신경문란(自律神經紊亂)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체내(體內)의 습사(濕邪)는 한선(汗腺)과 체온조절(體溫調節)을 문란하게 해준다고 설명한다. 1. 음식방면(飲食方面):음수량(飲水量)을 조절해 주고 비타민 C 를 섭취 (攝取)해 주어야 한다. 다이사이쇼야(大西勝也 : だいさいしょうや)는 단오절 전에 장위(腸胃)의 기능(機能)은 비교적 빈약(貧弱)하므로 장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음식의 섭취량을 경감시켜야 한다. 그리고 뇌내(腦內)의 포식중추(飽食中樞)를 자극시켜 주기 위하여 음식물을 30번 이상 저작해 주어야 한다. 음수량(飲水量)은 하루에 1 리터 내지 1.5 리터로 제한해야 한다. 왜냐하면 과다적(過多的) 수분섭취(水分導致)는 신체(身體)의 습기(濕氣)를 가중시켜 주기 때문이다. 다이사이쇼야(大西勝也 : だいさいしょうや)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 를 섭취해 줄 경우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고 피곤(疲倦)을 소제해 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매일 레몬수(水)를 음용(飲用)하라고 건의했다. 비타민 C 는 열을 가할 경우 소실된다. 2. 운동방면(運動方面):매차(每次) 40분(分) 운동할 경우 체내(體內)의 습사(濕邪)를 제거시켜 준다. 다이사이쇼야(大西勝也 : だいさいしょうや)는 맑은 날 40분(分) 동안 땀이 살짝 날 때 까지 걸으라고 권유했으며 유한(流汗)은 체내(體內)의 잉여수분(多剩餘水分)을 체외로 배출(排出)시켜 준다. 3. 생활습관방면(生活習慣方面):수면전(睡眠前)에 30분 동안 심호흡(深呼吸)을 실시하라고 다이사이쇼야(大西勝也 : だいさいしょうや)는 민중(民眾)들에게 건의(建議)했다. 또 수온(水溫)이 38℃ 내지 42℃ 사이의 물속에 들어가 배한(排汗)할 경우 혈압(血壓)이 강저(降低)된다고 설명했다. 최후(最後)로 수면전(睡眠前)에 30분 동안 심호흡(深呼吸)을 실시해 줄 경우 자율신경(自律神經)의 문란(紊亂)이 조절(調節)된다고 말했다. 매일 7 시간의 수면을 취할 경우 신체(身體)의 면역기능(免疫機制)을 정상으로 유지(維持)해 준다고 역설했다. 이상에 열거한 3 개 방면(方面)에 주의를 기울여 실행할 경우 두통(頭痛)과 비만이 소제됨은 물론 인체면역력(人體免疫力) 하강(下降)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신체(身體)의 기능상실(機能喪失)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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