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프란은 염료(染料)로 사용한다.
번홍화(番紅花;사프란)의 꽃은 아름다운 「자색(紫色)」이며 암술머리(柱頭)는 「선홍색(鮮紅色)」이다, 선홍색(鮮紅色) 암술머리(柱頭)를 물속에 담그어 두면 즙액(汁液)의 색깔은「황금색(金黃色)」이다.
사프란은 클레오파트라(Cleopatra)와 파라오(Pharaoh)들의 향수(香水)로 사용되었다. 황실(皇室)의 미녀(美女)들은 번홍화를 화장분으로 사용하였다. 또 고대 희랍인(希臘人)들은 사프란을 심정을 조절해주는 향배방(香配方)의 하나로 사용했다. 또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서 돌아와 항상 피로를 회복하기 위하여 번홍화욕(番紅花浴)을 하였다는 전설(傳說)이 있다.
번홍화의 홍색(紅色) 주두(柱頭 : 암술머리)는 고대(古代)로 부터 음식(飲食) 요리에도 사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염료(染料)로도 사용했다.
고대의 귀족(貴族)들은 번홍화(番紅花)로 아름답게 물을 들인 의복(衣服)을 착용하였다. 또 인도교(印度教)와 불교승려(佛教僧侶)들의 장포(長袍)는 번홍화(番紅花)로 염색한 천으로 만들었다. 중세기(中世紀) 유럽의 국가들 중 스코틀랜드( Scotland)와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 지구(地區)의 부유한 승려(僧侶)들은 léin 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한삼(汗衫 : 언더셔츠(:undershirt))를 입었는데 속옷은 모두 번홍화로 아름답게 물을 들인 천으로 만든 것이다. 0.3g 의 Sargol 등급(等級) 번홍화(番紅花)와 물 500ml 속에 한 벌의 100% 순면(純綿)으로 만든 옷을 담가두면 아름다운 색깔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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