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동작으로 백병을 치료한다.
서한(西漢 : 서기전 206 년-서기 23년) 초기(初期)의 고의적(古醫籍) 《인서(引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踮踮腳跟,對排泄胸中的積悶之氣很有利。 後還有記載,踮腳跟可刺激腎經系統,引發全身震盪,促進按摩五臟六腑,達到消除百病的奇妙功效。”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발뒤꿈치로 서있을 경우 가슴속에 쌓여있는 갑갑하고 우울한 기분을 배설시켜줌과 동시에 신경계통(腎經系統)을 자극시켜 주므로 인하여 전신을 진동시켜 주고 오장육부의 안마를 촉진시켜 주며 일백 가지 질병을 치료해 주는 기묘한 공효가 있다.“ 는 뜻이다.《인서(引书)》는 서한(西漢) 여후(吕后) 2 년(BC 186년)에 113 매(枚)의 죽간(竹简)에 3235 자(字)를 새긴 고대(古代) 도가(道家)의 전문(专门) 도인술(导引術)과 양생술(养生術)에 관한 저작(著作)이다. 모두 3 부분(部分)으로 조성(组成)되어 있는데 그중 제 일부(第一部)는 4계양생지도(四季养生之道)에 관한 논술이고 제 2 부(第二部)는 도인술(引术式)과 작용(作用)에 관한 논술이며 제 3 부(第三部)는 치병인소(致病因素)와 질병의 방치방법(防治方法)과 양생이론(养生理论)이 논술되어 있다. 인서(引書)는 1984 년에 호북성(湖北省) 강릉(江陵) 장가산(张家山)의 서한묘(西汉墓) 속에서 출토(出土)되었다.
그후 골과(骨科)의 노중의(老中醫)들이 인서(引書)의 양생법(養生法)을 추앙하는 의미로 :“다점각(多踮腳),인불노(人不老)" 란 명언을 만들었다. 다시 말하면 ”발끝으로 서있거나 발뒤꿈치로 서있는 동작을 실행 할 경우 늙지않는다.“ 는 뜻이다.
다음은 점각근( 踮腳跟)과 점각첨(踮腳尖)의 유익점들이다.
1、스트트레스 완해(緩解) :
발끝으로 서있을 경우 뇌부(腦部)의 기혈(氣血)의 순환(循環)을 개선시켜 준다. 발뒤꿈치로 서있음과 동시에 심호흡(深呼吸)을 해주면 대뇌(大腦)에 활력(活力)이 충만된다. 그결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완해된다.
2、신기(腎氣)를 보충시켜 준다.
신기허약(腎氣虛弱)과 신양부족(腎陽不足)은 일반적으로 하지부종(下肢浮腫)과 족근냉통(足跟冷痛)과 파냉외한(怕冷畏寒) 등 현상(現象)을 유발시킨다. 그런데 발끝으로 서있을 경우 실제로 신경(腎經)의 혈위(穴位)들이 자극을 받으므로써 신기(腎氣)가 보충됨과 동시에 신기(腎氣)의 통양기화(通陽氣化) 공효(功效)가 촉진된다.
3、요통(腰痛)을 치료해 준다.
발끝으로 서있을 경우 방광경(膀胱經)이 자극을 받으므로써 경기(經氣)가 개통(開通)됨과 동시에 경추(頸椎)와 후두(後頭) 부위(部位)는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의 순행부위(循行部位)이다. 그러므로 경추병(頸椎病)과 후두통(後頭痛)과 요통(腰痛) 등 증상(症狀)이 치료된다. 경도(輕度)의 요통(腰痛)은 약 일개월(一個月) 동안 실시해 줄 경우 효과를 본다. 엄중(嚴重)한 요통(腰痛)은 6 개월(個月) 동안 지속해야 치료된다.
4、무릎(膝蓋)을 상하지 않는 유산소운동(有酸素運動) :
발끝으로 서있을 경우 심혈관(心血管)의 건강(健康)에 유익하다, 소퇴(小腿 ; 종아리)의 근육과 발목(腳踝)이 단련되므로 인하여 정맥곡장(靜脈曲張)을 예방해 주고, 와관절(踝關節 : 발목관절)의 온정성(穩定性)을 증강(增強)시켜 준다. 무릎(膝蓋)에 손상을 전혀 입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슬관절(膝關節)이 약한 노년인(老年人)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5、중풍(中風)을 방치(防治)해 준다.
중풍(中風)은 음성양허(陰盛陽虛) 징후(證候)이다. 각근(腳根)을 자극시켜 줄 경우 뇌부(腦部)의 기혈(氣血)의 운행(運行)이 자극을받아 양기(陽氣)가 하행(下行)되므로 가장 좋은 일종의 참양방법(潛陽方法)이다. 만일 수족발마(手足發麻)나 두훈(頭暈)이나 면홍(面紅)이나 혈압상승(血壓上升) 등 중풍(中風)의 선조(先兆) 증상이 출현될 경우 점각근(踮腳跟) 동작은 가장 유효(有效)한 예방(預防) 동작이다.
점각근(跺腳跟) 동작은 참양(潛陽) 동작이므로 허화상염(虛火上炎)과 양기상부(陽氣上浮)의 질병(疾病)을 치료해 준다. 예를들면 두훈(頭暈)과 고혈압(高血壓)과 삼차신경통(三叉神經痛) 등을 치료해 준다.
점각(踮腳) 단련(鍛鍊) 방법(方法):
1、점각근(踮腳跟) :
두 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서있는 자세에서 두손은 신체(身體)의 양측(兩側)에 댄다. 서서히 발끝을 사용하여 서있다. 발끝을 사용하여 땅을 파는 시늉을 한다. 그 다음 무게 중심을 발끝으로 부터 용천혈 부위로 옮기고 신체(身體)를 이완시켜 준다. 그리고 나서 발뒤꿈치를 가볍게 땅에 댄다.
2、침상에 드러누워 휴식(休息)을 취할 때 두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갈고리 모양을 만든다. 그다음 다시 발끝을 풀어준다. 이와같은 동작을 20 차레 내지 30 차례 반복해 준다.
3、의자에 앉아있는 자세에서 대퇴와 소퇴를 90도로 유지한다. 그 다음 앉아있는 상태에서 점각첨(踮腳尖 : 발끝으로 서기)을 실시해 준다. 30 차례 내지 50 차례 실시해 준다.
4、점각첨주로(踮腳尖走路 : 발끝 만 사용하여 걷기)와 점각근주로(踮腳跟走路 : 발뒤꿈치 만 사용하여 걷기):매차(每次) 30 보 내지 50 보(步)를 발끝을 사용하여 걷거나 또는 발뒤꿈치를 사용하여 걷는다. 잠시동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또 30 보 내지 50 보를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사용하여 걷는다.
점각근(踮腳跟)을 실시할 경우 족근(足跟 ; 발뒤꿈치) 부위에 동통(疼痛)이 발생할 경우 몇일 동안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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