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주신명혈맥(心主神明血脈),「심허(心虛)」는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1. 심(心)이란?
심(心)은 5행중(五行中) 화(火)에 속하는 장기(臟器)인데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심장(心臟)과 동일하나 혈액순환(血液循環) 작용(作用) 외(外)에 의지(意志)와 사고(思考)등 「심리(心理)」 활동(活動)을 주관한다.
01. 심(心)은 자연계(自然界)의 태양(太陽)과 같으며 인체(人體)의 총지휘관(總指揮官)이다. 자연계(自然界)의 태양(太陽)은 생물(生物)의 에너지의 내원(來源)이다. 일단 태양(太陽)이 존재하지 않으면 4계(四季)와 아침(早)과 정오(正午)와 저녁(晚)도 없고 모든 생명활동(生命活動)은 정지(停止)된다. 5장(五臟) 중 심(心)은 태양과 동일한 작용과 공능(功能)을 한다. 인체(人體) 최대(最大)의 에너지 내원(來源)이며 일단(一旦) 심(心)이 활동을 정지(停止)할 경우 모든 장부(臟腑)의 활동(活動)은 즉각(卽刻) 정지된다. 간단(簡單)히 말하면 심(心)은 인체(人體)의 모든 공능(功能)을 책임지고 있는 총지휘관(總指揮官)과 같다. 5장(五臟)의 기능은 腎→脾→肝→肺→心 의 형태(形態)로 상호(相互) 제휴(提攜)와 합작(合作)을 하므로써 협조관계(協助關係)를 유지하고 있다. 그중(其中) 신(腎)과 비(脾)의 뿌리는 땅속에 있는 음(陰)의 장기(臟器)이다. 지면(地面)으로 부터 천공(天空)을 향하여 신전(伸展)하는 간(肝)과 폐(肺)와 심(心)은 음중양(陰中陽)의 장기(臟器)이다. 특히 심(心)은 양력(陽力)과 열(熱)을 구유(具有)하고 향상(向上) 즉 향상적(向上的) 역량(力量)과 승등(升騰) 즉 상승적(上升的) 역량(力量)등 성질(性質)을 구유하고 있다.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심장(心臟)은 순수(純粹)한 펌프 공능(功能)을 갖고 있으며 전신(全身)의 혈액순환을 책임지고 있는 장기(臟器)이다. 그러나 한의학의 심(心)은 펌프 공능(功能) 외에 인체(人體)의 총지휘관(總指揮官)이며 정신활동(精神活動)과 사고활동(思考活動)을 책임지고 있는 총지휘관이며 대뇌공능(大腦功能)과 중추신경계통(中樞神經系統)의 공능(功能) 까지 포괄하고 있다.
02. 한의학에서 말하는 심은 대뇌공능(大腦功能) 중(中) 정신활동(精神活動)과 언어활동(言語活動)도 심(心)이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신활동(精神活動)과 사고활동(思考活動)은 「신명(神明)」 또는 「신(神)」 이라고 칭한다. 심(心)은 신명(神明)을 주관하는 장기(臟器)이며 사고(思考)와 학습능력(學習能力)과 판단력(判斷力)과 언어공능(言語功能)과 수면(睡眠)과 의식상태(意識狀態) 등 대뇌공능(大腦功能) 및 중추신경계통(中樞神經系統)의 공능(功能)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므로 심(心)의 기능에 이상(異常)이 출현시(出現時) 기억장애(記憶障礙)와 언어장애(言語障礙)와 불안(不安)과 우울(憂鬱)과 초조(焦燥) 등 정신증상(精神症狀)과 수면장애(睡眠障礙)를 유발한다. 간(肝)과 심(心)의 공능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단(但) 간(肝)은 정서(情緒)와 정감(情感) 등 부분(部分)과 유관(有關)하나 심(心)은 지능(智能)을 위주하여 정신활동(精神活動)과 관계를 갖고있으며 심(心)과 관계(關係)있는 기관(器官)은 겸(臉:얼굴)이다. 얼굴은 표정(表情)을 통하여 정신상태(精神狀態)와 의식상태(意識狀態)를 표현해 주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표정(表情)만 잘 관찰해도 심적상태(心的狀態)를 파악 할 수 있다. 그외 심(心)과 설두(舌頭:혀)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심(心)은 언어활동(言語活動) 책임을 지고있는 장기(臟器)이다. 설두(舌頭)는 말을 하는데 있어서 불가결(不可缺)한 기관(器官)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말을 할 때 설화(說話) 중(中) 말하는 사람의 심적상태(心的狀態)를 추측할 수 있다.
2. 심(心)은 신체(身體)의 열(熱)과 활동력(活動力)을 제공해 주는 책임을 지고 있다. 일단(一旦) 심(心)이 활동(活動)을 정지(停止)할 경우 생명활동(生命活動)은 정지(停止)된다. 간(肝)과 폐(肺)와 심(心)의 3개(三個) 장기중(臟器中),심(心)은 가장 강력한 양력(陽力)을 구유하고 있다. 나무(木)는 태양광(太陽光)을 이용하여 양분(養分)을 제조(製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간(肝)은 정상적인 공능(功能)을 발휘(發揮)하기 위하여 심(心)이 제공(提供)하는 열(熱)과 활동력(活動力)을 필요로 한다. 자연계에서 태양열(太陽熱)은 바다와 강(江)과 호수(湖水)속에 저장되어 있으며 기온(氣溫)에 따라서 열(熱)을 석방(釋放)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체의 심(心)의 열(熱)은 신장(腎臟) 속에 저장(貯藏)되어 있다가 적시(適時)에 석방(釋放)하여 이용(利用)한다. 신(腎)과 비(脾)는 음(陰)의 장기(臟器)에 속하며 생명(生命)을 책임지고 있는 기초공능(基礎功能)을 주관한다.
3. 심(心)은 혈액순환(血液循環)과 정신활동(精神活動)을 책입지고 있다. 심(心)은 심장공능(心臟功能) 이외에 중추신경계통(中樞神經系統) 공능(功能)을 책임지고 있는 인체(人體)의 총지휘관(總指揮官)이다.
01. 심(心)은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조절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심(心)은 전신(全身)의 혈액순환 작용(作用)을 주관하므로 「심주혈맥(心主血脈)」이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혈맥은 혈(血)의 통도(通道)를 의미한다. 심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펌프 공능(功能) 외(外)에 혈액(血液)의 혈관내(血管內) 순환공능을 책임지고 있으며 각기관(各器官)으로 양분(養分)을 공급해 주는 자윤공능(滋潤功能)을 책임지고 있다. 심(心)은 정신활동(精神活動 : 神明)을 책임지고 있다. 동양의학의 심(心)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대뇌(大腦)의 공능(功能)인 정신활동과 사고활동도 책임지고 있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심주신명(心主神明)」이라고 표현한다.
3. 심(心)의 문란(紊亂) :
심(心)은 혈액순환 작용(作用)과 정신활동(精神活動)을 책임지고 있으므로 심의 공능이 문란할 경우 전신(全身)에 영향을 미치는데 겸색(臉色:얼굴색깔)의 불량과 순환기관(循環器官)과 관계된 증상(症狀) 외(外)에 수면장애(睡眠障礙)와 정신장애(精神障礙)를 유발한다.
01. 심(心)은 혈액순환(血液循環)과 정신활동(精神活動)의 공능(功能)을 구유하고 있는데 심기(心氣)와 심양(心陽)과 심혈(心血)과 심음(心陰)의 4개(四個) 작용(作用)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그중(其中) 심기(心氣)와 심양(心陽)은 심(心)의 혈액순환(血液循環) 기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심기(心氣)는 전신(全身)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기(氣)를 의미하고,심양(心陽)은 신체(身體)의 온열작용(溫熱作用)을 의미한다. 온후작용(溫煦作用)이라고도 칭한다. 그러므로 심기와 심양은 전신(全身)의 열(熱)과 활동(活動)의 내원(來源)이다. 심혈(心血)과 심음(心陰)은 심(心)의 정신활동(精神活動)과 관련이 있는데 그중(其中) 심혈(心血)은 정신활동시(精神活動時) 필요(必要)한 양분(養分)과 혈(血)을 제공하고 심음(心陰)은 과도(過度)한 흥분작용(興奮作用)을 조절하여 정신온정(精神穩定)을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심(心)은 본래(本來) 양력(陽力)이 비교적 강(強)한 장기(臟器)이며 통상적(通常的)으로 열(熱)과 활동력(活動力)의 기능이 강하다. 심음(心陰)은 진정작용(鎮靜作用)과 평형유지 작용이 있다. 심(心)의 작용이 문란시 대표성병태(代表性病態)는 심기부족(心氣不足)、심양부족(心陽不足)、심혈부족(心血不足)、심음부족(心陰不足)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병태(病態)인데 심기허(心氣虛)、심양허(心陽虛)、심혈허(心血虛))、심음허(心陰虛)로 분별한다.
4. 심기부족(心氣不足)、심양부족(心陽不足)、심혈부족(心血不足)、심음부족시(心陰不足時) 유발되는 각종병태(各種病態) :
*심기허(心氣虛)란 심기(心氣)가 부족(不足)한 상태를 일컫는데 혈액순환(血液循環) 불량으로 인하여 조성되는 병태(病態)이며 용이(容易)하게 피로(疲勞)가 출현되고、겸색창백(臉色蒼白)과 심계(心悸)와 호흡곤란(呼吸困難)등 증상(症狀)이 출현된다.
*심양허(心陽虛)란? 전신(全身)의 열(熱)과 활동(活動)의 내원(來源)인 심양부족(心陽不足)을 일컫는다. 심기허(心氣虛)의 증상(症狀)을 출현함과 동시에 수각빙냉(手腳冰冷)과 원인불명의 출한(出汗)과 흉통(胸痛)과 겸부부종(臉部浮腫)등 증상(症狀)을 출현한다.
*심혈허(心血虛)란? 심혈부족(心血不足)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병태(病態)인데 심계증상(心悸症狀) 외(外)에 용이(容易)하게 정신활동공능(精神活動功能) 저하(低下)를 유발하며 불면과 다몽(多夢)과 건망(健忘)과 과도불안(過度不安)과 두훈목현(頭暈目眩)등 증상(症狀)을 출현한다. *심음허(心陰虛)란? 심음부족(心陰不足)으로 인하여 조성되는 병태(病態)인데 심(心)의 과도(過度)한 활동으로 인하여 항분상태(亢奮狀態)로 몰입하며 심계(心悸)와 불안감(不安感)과 수면헌천(睡眠很淺)과 후롱헌갈(喉嚨很渴)등 증상(症狀)을 출현한다. 그외 심(心)의 이상(異常)은 왕왕(往往) 신(腎)과 비(脾)와 간(肝)의 문란(紊亂)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치료시(治療時) 간(肝), 신(腎), 비(脾)의 장기(臟器)의 영향(影響)을 고려해야 한다. 심(心)의 공능(功能)이 저하될 경우 건전(健全)한 사고(思考)와 정서(情緒)와 충분(充分)한 휴식(休息)과 충분한 수면(睡眠)은 심(心)의 건강(健康)에 불가결(不可缺)한 요소들이다. 자료내원(資料來源):日本東洋醫學會漢方專門醫師 센도세이시로(仙頭正四郎:せんとうせいしろう)의《中醫超圖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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