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백화(白樺)는 하얀 자작나무를 일컫는다. 차가버섯은 북위 40 도 와 50 도 사이에서생산되는 것이 상품이다. 차가버섯은 내한성이 강하므로 섭씨 영하 40 도에서도 절대로 얼어 죽지 않는다.

북미주와 폴란드와 핀란드와 서부 시베리아와 극동 시베리아와 감차카(Kamchatka) 반도와 한국과 일본 북해도와 흑룡강성과 길림성(백두산) 등지에서 생산되는 것이 우량품이다.

차가버섯의 학명은 Inonotus Obliquus 또는 Fuscoporia Obliquus 이고 별명은 Black Birch Tuchwood 또는 Malalon Mushroom 이며 러시아 명(名)은 Chaga 이고 중국명은 백화용(白樺茸)이다. 또 화수고(樺樹菇), 화혈용(樺穴茸), 시베리아 영지 등의 별명도 갖고 있다.

차가의 진균(眞菌)의 활성은 아주 강해서 계속 자작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 먹고 대략 10 년 내지 15 년 동안 화수의 정수(精髓)를 완전히 빨아 먹고 화수를 고사(枯死)시킨다.

1970 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련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암병동” 에 의하여 더욱 유명해지고 전 세계에 차가벗섯이 알려지게 되었다.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16, 17 세기 동구와 러시아와 핀란드와 폴란드에서는 민간에서 차가를 많이 사용하여 각종 난치병을 치료했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위암과 식도암과 간암과 대장암과 심장병과 백혈병과 당뇨병 등이다.

러시아와 일본의 과학자들은 차가버섯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고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轉移)를 억제해 주며 위궤양이 암증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밝혔다.

러시아 세인트 피터스버그 제 일 의학 연구소에서는 말기 암환자를 차가버섯을 사용해서 치료하여 식욕을 증진시켜 주고 통증을 없애주었으며 체중을 증가시켜 주었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차가버섯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다당(多糖)인데 그중 베타 글루칸은 항암 작용과 혈당 강하 작용과 면역력 증강 작용과 암세포 증식 억제 작용과 암증 재발 방지 작용과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주는 인류가 발견한 항암약 중 가장 좋은 약이다고 발표했다.

자작 나무 쪽에서 볼 때 백화용은 화수의 끈질긴 암세포이며 화수 속으로 깊숙히 파고들어 정수를 모두 흡수하여 결국 화수를 고사하게 만드는 가공 할 적이다.

차가버섯은 인류가 발견한 가장 강력한 “항암무기(抗癌武器)” 이다. 보기 흉한 흑색 덩어리 속에 암세포를 물리칠 수 있는 각종 성분이 들어 있다.

근대 과학 실험 결과 차가버섯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항암 작용을 해주며 항병독(AIDS 병독 포함) 작용도 있고 혈당을 조절해 주며 심혈관 질병도 치료해 주고 위장의 기능도 향상시켜 주며 미용 효과와 미발(美髮) 효과도 있는 건강식품이다고 나타났다.

러시아 정부에서는 이미 1955 년에 차가버섯 속에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발표하고 정부에서 차가버섯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 앞장섰다.

일본에서는 차가버섯을 “하나님이 고난 받는 인류에게 내린 신기한 예물(禮物)” 이라고 표현했으며 만능약(Panacea)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폴란드에서는 1961 년에 이미 차가버섯을 항암약으로 사용했다.

미국에서는 차가버섯의 신기한 효능을 인정한 후 장차 우주인들의 음료로 차가 차(茶)를 사용할 계획이다. 중국의 과학자들도 차가버섯이 위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준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Komsomish 제약 회사에서 차가버섯 정분(精粉)을 사용하여 당뇨병 치유율을 93% 올렸으며 일본에서도 제 2 형 당뇨병 치유율을 95% 까지 올렸다고 한다. 암증을 예방해 주는 공효는 차가버섯이 영지버섯의 55 배(倍)라고 발표되었다.

러시아 국민들은 일 년에 2 개월 간 차가버섯 차(茶)를 마시는 사람은 죽을 때 까지 암과 당뇨병에 걸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일본 식품분석 센터에서 발표한 SOD 활성 성분 비교표는 다음과 같다.

명칭 SOD 활성(단위/g)

영지 630

상황 190

브라질버섯 1500

후두고(猴頭菇) 1400

백화용 35000

차가버섯은유 방암, 위암, 폐암, 백혈병, 피부암, 직장암 등을 발생시키는 암세포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다. 또 차가버섯은 암세포의 전이(轉移)와 암증 재발을 방지해 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므로 악성 암환자들의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으로 인한 독부작용을 경감시켜 준다.

미국과 일본의 과학자들은 차가버섯은 항병독 작용이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차가버섯 속에서 추출한 beta 1,3 D-Glucan 은 SARS 병독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차가버섯은 세포벽을 강화시켜 주므로 병독이 세포벽에 부착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유행성 감기도 예방해 준다.

그외 차가버섯은 피부의 노쇠를 방지해 주고 자유기를 말살시켜 주며 홀몬의 분비를 정상으로 조절해 주고 수면을 개선시켜 주며 윤장통변해 주고 지방을 분해시켜 주며 콜레스테롤의 양을 경감시켜 주고 근심과 걱정을 없애주며 피부보습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의 탄성을 유지해 주는 공효가 있으므로 연완노쇠(延緩老衰) 작용이 있다. 차가버섯은 B 형 간염과 C 형 간염과 D 형 간염과 간경화복수와 위염과 위장기능 문란과 12 지장 궤양과 급만성 결장염과 신장염과 과민성 질병과 완고성 피부병의 치료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또 차가버섯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므로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하지 못한다. 차가버섯은 혈관을 연화시켜 주고 혈액속의 산소량을 증가시켜 주며 간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함량을 경감시켜 주고 진통 작용과 해독 작용과 항과민 작용이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며 혈전을 방지해 주고 혈관경화를 방지해 주며 치매를 예방해 주고 중풍을 예방해 준다.

현재 차가버섯의 국제시장 가격은 상황의 2 배 내지 3 배이고 영지의 7 배 내지 8 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