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의
껍질
당본초(唐本草)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잉어의 껍질이다. 성미는 감(甘),
평(平)이고 비(脾)와
신(腎)으로 들어 간다.
소자지통(消刺止痛)
작용이 있으므로 연견화자지통(軟堅化刺止痛)의 공효가 있다.
그래서 생선의 가시나 뼈조각이 목구멍에 걸려 있을 때 6g 내지 9g 의 잉어 껍질을
태워 부스러기를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양생필용방(養生必用方)에
보면 ”치어경(治魚鲠),
골횡후중(骨橫喉中),
육칠이룰출(六七日不出), 이어린(鯉魚鱗),
피합소작설(皮合燒作屑),
이수복지(以水服之).미출경복지(未出更服之),
취출위도(取出爲度).”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생선의 가시나 뼈조각들이 목구멍 속에 걸려 있을 때 6, 7 일 동안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잉어의 비늘과 껍질을 태운 재를 물과 함께 넘긴다. 그래도 가시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가시가 나올 때 까지 계속
복용한다.” 는 뜻이다.
현대
실험 연구에 의하여 잉어의 껍질 속에는 단백질과 지방 외에 Lutein(葉黃素)과
Astacene 과 Lutein ester 와 Alpha-Doradexanthin ester 와 Beta-Doradexanthin ester 와 Astaxanthin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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