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의
담(膽)
신농본초경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잉어의 담(膽)이다. 성미는
고(苦), 한(寒)이고
심(心), 간(肝),
비(脾)로 들어 간다.
청간명목(淸肝明目)
작용이 있으므로 목적종통과 청맹(靑盲)과
안비혈적맥(眼飛血赤脈)을 치료해 준다.
청열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어린 아이들의 후비종(喉痺腫)과
백후(白喉)와 안적종예통(眼赤腫翳痛) 등을 치료해
준다.
신경(腎經)을
보익(補益)해 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양위(陽痿)와
정액불고(精液不固)와 신허(腎虛)로 인한
이롱(耳聾)을 치료해 준다.
잉어의
담(膽 : 쓸개) 2 개 내지 4 개를 구하여
환(丸)을 지어 복용하거나 즙을 짜서 발라주면 된다.
신농본초경에
보면 ”주목열적통(主目熱赤痛),
청맹(靑盲), 명목(明目).”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눈에 열이 있는 통증을 치료해 주고 녹내장을 치료해 주며 눈을 밝혀 준다.” 는
뜻이다.
주후방(肘后方)에
보면 ”점작목조통(點雀目燥痛).”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의 치료에 잉어의 담즙을 몇 방울 눈속에 떨어 뜨리면 치료된다.” 는
뜻이다.
약성론(藥性論)에
보면 ”점안(點眼),
치적종예통(治赤腫翳痛),
소아열종도지(小兒熱腫涂之).”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눈에 종기가 생기고 안구각막증이 생기는 증상의 치료에 잉어의 담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치료되고 어린 아이들의
열기있는 종기에 담즙을 발라주면 치료된다.” 는 뜻이다.
육천본초(陸川本草)에
보면 ”청간(淸肝), 명목(明目),
치백후(治白喉).”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간을 깨끗하게 해주고 눈을 밝혀주며 디프테리아를 치료해 준다.” 는 뜻이다.
본초습유(本草拾遺)에
보면 ”주이롱(主耳聾),
적이중(滴耳中)”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이롱의 치료에 잉어의 담즙을 몇 방울 귓속에 떨어 뜨리면 치료된다.” 는
뜻이다.
천금방(千金方)에
보면 ”치양위(治陽痿),
웅계간일구(雄鷄肝一具), 이어담사매(鯉魚膽四枚).
상이미(上二味), 음건백일(陰乾百日),
말지(末之), 작란화(雀蘭和),
탄소두대일환(呑小豆大一丸).”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양위(陽
痿)의
치료에는 수탉의 간(肝) 한 개와 잉어의 담(膽) 4
개를 그늘에서 100 일 동안 말린 다음 갈아서 가루내어 새알과 함께 섞어 팥알 만한 사이즈로
환(丸)을 만들어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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