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수습(膀胱受濕)의 치료
소변의 양이 적고 소변의 색깔이 황적색(黃赤色)이며 소변시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 사람들은 습(濕)이 있다고 말한다.
습(濕)의 뜻은 매우 광범위하다. 다리에 종창(腫脹)이 생기면 수습(水濕) 때문이라고 말하고 복부포만감이나 소화불량이 있으면 습체(濕滯)라고 말하며 대변이 조결(燥結) 할 경우 대장에 습열(濕熱)이 있다고 말한다.
소변불리(小便不利)와 소변시 삽통(澁痛)이 있을 경우 방광에 습이 있다고 말한다. 방광은 오장육부 중 6 부(腑)의 하나이다.
황제내경-소문-영란비전론(靈蘭秘典論)에 보면 ”방광자(膀胱者), 주도지관(州都之官), 진액장언(津液藏焉), 기화직능출의(氣化則能出矣).”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방광은 주도의 관이며 진액을 저장한다. 기화작용에 의하여 배출된다.” 는 뜻이다.
예기(禮記)에 보면 ”주(州), 유취의(有聚義).”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주(州)는 모인다.” 는 뜻이다.
또 수경주(水經注)에 보면 ”도(都), 동저(同潴), 취수지처(聚水之處), 수택소취위지도(水澤所聚謂之都), 역왈저(亦曰潴).”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도(都)는 저(潴)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모이는 곳이다. 도(都)는 물이 모여 못을 이룬다는 뜻으로써 저(潴)라고도 말한다.” 는 뜻이다.
수액(水液)은 방광에 모이는데 방광 스스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오직 하초(下焦)의 기화(氣化)작용의 도움을 받아야 만 배출된다.
수양제(隋煬帝) 대업(大業) 6 년(서기 610 년)에 소원방(巢元方)이 저술한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에 보면 ”소변은 수액의 여분이다.” 고 설명되어 있다.
신양허(腎陽虛)와 방광습열(膀胱濕熱)은 소변의 배출을 힘들게 만들어 준다. 방광(膀胱)에 습열(濕熱)이 있으면 뇨빈(尿頻)과 뇨급(尿急)이 있고 소변 배출시에 통증이 있으며 소변의 양이 적고 소변의 색깔은 적색이거나 때때로 혈뇨(血尿)도 수반한다. 설홍태황(舌紅苔黃)이고 맥(脈)은 삭맥(數脈)이다.
방광염과 요도염 등 세균감염은 방광수습(膀胱受濕)의 범주에 속한 질병들이다.
경증(輕症)인 경우 차전초(車前草) 5 전(錢) 내지 1 냥(兩)을 수전복하면 치유된다.
고인들은 차전초(車前草)를 승관초(繩貫草)라고 칭했다. 승관초(繩貫草)란? 소변이 새끼줄 처럼 줄줄이 이어 나오게 해주는 풀이라는 뜻이다.
시경(詩經)의 주남(周南) 중 부이편(芣苢篇)에 보면 ”채채부이(采采芣苢), 박언채지(薄言采之).”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질경이(차전초)를 뜯고 또 뜯네! 쉬임없이 질경이를 뜯네!” 라는 뜻이다.
부이편(芣苢篇)은 봄날 시골의 부녀자들이 나물캐는 모습을 노래한 것이다. 부이(芣苢)는 차전초의 고명(古名)이며 우리말로 “빼뿌쟁이” 또는 “질경이” 이다.
차전초의 성미(性味)는 감(甘), 한(寒)이고 간(肝)과 신장(腎臟)과 폐(肺)와 소장으로 들어간다. 청열이뇨 작용이 있고 눈을 밝혀주며 혈압을 내려주고 거담지해(祛痰止咳) 작용도 있으며 소변불리와 뇨혈과 백대(白帶)와 황달(黃疸)과 수종(水腫) 등을 치료해 주는 긴요한 한약이다. 그래서 시경에 부녀자들이 차전초를 뜯고 또 뜯는다고 읊었는데 부녀자들이 차전초를 뜯어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약리 실험 결과 차전초는 수분을 체외로 배설시켜 주고 염소(Chlorine) 화합물과 요소(尿素)와 요산(尿酸) 등을 배설시켜 준다고 나타났다.
다음은 요도염(尿道染 : Urethritis) 치료방이다.
차전초(질경이) 5 전, 포공영(민들레) 5 전, 편축(萹蓄) 5 전을 수전복(水煎服)한다.
이 처방은 방광습열(膀胱濕熱)의 치료에 유효하다.
소변의 양이 적고 소변의 색깔이 황적색(黃赤色)이며 소변시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 사람들은 습(濕)이 있다고 말한다.
습(濕)의 뜻은 매우 광범위하다. 다리에 종창(腫脹)이 생기면 수습(水濕) 때문이라고 말하고 복부포만감이나 소화불량이 있으면 습체(濕滯)라고 말하며 대변이 조결(燥結) 할 경우 대장에 습열(濕熱)이 있다고 말한다.
소변불리(小便不利)와 소변시 삽통(澁痛)이 있을 경우 방광에 습이 있다고 말한다. 방광은 오장육부 중 6 부(腑)의 하나이다.
황제내경-소문-영란비전론(靈蘭秘典論)에 보면 ”방광자(膀胱者), 주도지관(州都之官), 진액장언(津液藏焉), 기화직능출의(氣化則能出矣).”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방광은 주도의 관이며 진액을 저장한다. 기화작용에 의하여 배출된다.” 는 뜻이다.
예기(禮記)에 보면 ”주(州), 유취의(有聚義).”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주(州)는 모인다.” 는 뜻이다.
또 수경주(水經注)에 보면 ”도(都), 동저(同潴), 취수지처(聚水之處), 수택소취위지도(水澤所聚謂之都), 역왈저(亦曰潴).”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도(都)는 저(潴)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모이는 곳이다. 도(都)는 물이 모여 못을 이룬다는 뜻으로써 저(潴)라고도 말한다.” 는 뜻이다.
수액(水液)은 방광에 모이는데 방광 스스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오직 하초(下焦)의 기화(氣化)작용의 도움을 받아야 만 배출된다.
수양제(隋煬帝) 대업(大業) 6 년(서기 610 년)에 소원방(巢元方)이 저술한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에 보면 ”소변은 수액의 여분이다.” 고 설명되어 있다.
신양허(腎陽虛)와 방광습열(膀胱濕熱)은 소변의 배출을 힘들게 만들어 준다. 방광(膀胱)에 습열(濕熱)이 있으면 뇨빈(尿頻)과 뇨급(尿急)이 있고 소변 배출시에 통증이 있으며 소변의 양이 적고 소변의 색깔은 적색이거나 때때로 혈뇨(血尿)도 수반한다. 설홍태황(舌紅苔黃)이고 맥(脈)은 삭맥(數脈)이다.
방광염과 요도염 등 세균감염은 방광수습(膀胱受濕)의 범주에 속한 질병들이다.
경증(輕症)인 경우 차전초(車前草) 5 전(錢) 내지 1 냥(兩)을 수전복하면 치유된다.
고인들은 차전초(車前草)를 승관초(繩貫草)라고 칭했다. 승관초(繩貫草)란? 소변이 새끼줄 처럼 줄줄이 이어 나오게 해주는 풀이라는 뜻이다.
시경(詩經)의 주남(周南) 중 부이편(芣苢篇)에 보면 ”채채부이(采采芣苢), 박언채지(薄言采之).”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질경이(차전초)를 뜯고 또 뜯네! 쉬임없이 질경이를 뜯네!” 라는 뜻이다.
부이편(芣苢篇)은 봄날 시골의 부녀자들이 나물캐는 모습을 노래한 것이다. 부이(芣苢)는 차전초의 고명(古名)이며 우리말로 “빼뿌쟁이” 또는 “질경이” 이다.
차전초의 성미(性味)는 감(甘), 한(寒)이고 간(肝)과 신장(腎臟)과 폐(肺)와 소장으로 들어간다. 청열이뇨 작용이 있고 눈을 밝혀주며 혈압을 내려주고 거담지해(祛痰止咳) 작용도 있으며 소변불리와 뇨혈과 백대(白帶)와 황달(黃疸)과 수종(水腫) 등을 치료해 주는 긴요한 한약이다. 그래서 시경에 부녀자들이 차전초를 뜯고 또 뜯는다고 읊었는데 부녀자들이 차전초를 뜯어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약리 실험 결과 차전초는 수분을 체외로 배설시켜 주고 염소(Chlorine) 화합물과 요소(尿素)와 요산(尿酸) 등을 배설시켜 준다고 나타났다.
다음은 요도염(尿道染 : Urethritis) 치료방이다.
차전초(질경이) 5 전, 포공영(민들레) 5 전, 편축(萹蓄) 5 전을 수전복(水煎服)한다.
이 처방은 방광습열(膀胱濕熱)의 치료에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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