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봄철에 콩나물을 먹을 경우 상화(上火)를 예방 할 수 있다.
봄철에 콩나물을 먹을 경우 상화(上火)를 예방 할 수 있다.
춘계(春季)는 바람이 많고 비는 적으며 기후(气候)는 건조(乾燥)하므로 빈번히 상화(上火)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이다. 하계(夏季)의 습열(湿热)과 달리 춘절(春节)의 상화(上火)는 조열(燥热) 증상(症状)을 나타냄으로 인건동통(咽乾疼痛)과 안정건삽(眼睛乾涩)과 비강화랄(鼻腔火辣)과 취순건열(嘴唇乾裂)과 식욕부진(食欲不振) 증상등이 나타난다.
고인(古人)들은 콩나물(豆芽)은 춘계(春季)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라고 말했다.
콩나물은 겨우내 움추렸던 오장(五脏)에 활력을 증가시켜 주는 음식물이다.
콩나물(豆芽)은 청열(清热) 작용과 이수(利水) 작용이 있고 간기(肝气)를 소통(疏通)시켜 주며 건비화위(健脾和胃) 작용도 해준다.
전통적(传统的)으로 콩나물(豆芽)은 메주콩(黄豆)으로 만 길러서 먹었으나 점차적으로 녹두나물(绿豆芽)과 검정콩나물(黑豆芽)과 완두콩나물(豌豆芽)과 잠두콩나물(蚕豆芽) 등 신품종(新品种)들이 개발되었다.
녹두나물(绿豆芽)은 소화(消化)가 잘되며 청열해독(清热解毒) 작용과 이뇨(利尿) 작용과 제습(除湿) 작용(作用)도 있기 때문에 습열욱체(湿热郁滞)와 구건구갈(口乾口渴)과 소변적열(小便赤热)과 변비(便秘)와 목적종통(目赤肿痛)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콩나물(黄豆芽)은 건비(健脾) 작용과 양간(养肝) 작용이 있고 비타민 B2 의 함량이 매우 높다.
봄철(春季)에 콩나물(黄豆芽)을 자주 먹을 경우 구각발염(口角发炎: 입술 주위의 부르틈)을 예방(预防)해 준다.
검정콩나물(黑豆芽)은 양신(养肾)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腎臟)에 유익하며 칼슘(钙)과 인(磷)과 철(铁)과 칼리움(钾) 등 광물질(矿物质)과 각종 비타민의 함량(含量)이 녹두나물(绿豆芽) 보다 훨씬 높다.
완두콩나물(豌豆芽)은 호간(護肝) 작용이 있고 비타민 A 와 칼슘(钙)과 인(磷) 등의 함량이 높다.
잠두콩나물(蚕豆芽:누에콩나물)은 건비(健脾) 작용이 있고 철(铁)과 칼슘(钙)과 아연(锌)의 함량이 높다.
콩나물(豆芽)은 시장에서 사온 즉시 요리를 해서 먹어야 하며 밤을 새우면 신선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결점이다. 시장에서 신선한 콩나물을 사온 후 냉장고 안에 보관한다고 할지라도 이틀을 넘기면 않된다.
상화(上火)란?
민간(民間)에서 열기(熱氣)라고 칭하며 한의학에서는 열증(熱症)의 범주(範疇)에 포함되어 있고 인체의 음양(陰陽)의 불균형과 내화왕성(內火旺盛)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화(火)는 인체내의 열성증상(熱性症狀)을 의미한다.
상화(上火)로 인한 증상은 안정홍종(眼睛红肿)과 구각미란(口角糜爛: 입술 주위의 부르틈)과 요황(尿黄)과 아통(牙痛)과 인후통(咽喉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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