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4일 월요일

사람의 소변 속에는 인체내에 없어서는 않될 꼭 있어야 할 미량원소가 들어있다.

사람의 소변 속에는 인체내에 없어서는 않될 꼭 있어야 할 미량원소가 들어있다. ​오줌과 인체내의 정보 전달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인체 내에는 나트륨(Na) 이온과 칼리움(K) 이온과 칼슘(Ca) 이온과 인(燐) 이온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무기염 이온들이 존재하고 있다. ​인체 내의 나트륨(Na)은 대략 80g 정도 들어있고 그중 64g 은 세포 밖에 들어 있으며 16g 은 세포 안에 들어있다. 또 체내의 칼리움(K)은 대략 150g 인데 그중 147g 은 세포 안에 들어있고 나머지 3g 만 세포의 외액(外液) 속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극소량의 칼리움(K)이 세포의 외액(外液) 속에 들어있다. 나트륨(Na)과 칼리움(K)의 세포 내외(內外)의 분포는 불균등하고 세포막의 무기염 이온의 운송을 결정짓는다. ​크로린(Chlorine)은 세포의 내외(內外)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 세포 외액(外液)의 중요한 무기염 중 클로린(Cl)과 나트륨(Na)이 매우 까다롭게 배합되어 있다. ​정맥 주사에 사용되는 생리염수(生理鹽水)는 매 100cc 마다 0.9g 의 염화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는 용액이다. 이와 같은 비률로 조성된 정맥주사액은 세포의 외액(外液) 속에 포함되어 있는 나트륨(Na)의 양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이와 동일한 정맥주사는 체내의 부족한 수분과 나트륨(Na)의 부족을 잘 보충해 준다. ​또 인체 내의 99% 의 칼슘과 80% 의 인(燐)은 골격(骨格) 속에 함유되어 있다. 뼈가 단단한 이유는 뼈속에 칼슘과 인(燐)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혈액 속에도 소량의 칼슘이 들어 있지만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해준다. ​인체내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있을 경우 혈액 속에 칼슘의 농도가 너무 낮아도 혈액이 응고되지 않으며 신경과 근육의 흥분성이 높아져서 근육경련도 발생한다. ​그외 철과 아연과 마그네슘과 바나듐(Vanadium) 등도 인체의 생리공능(生理功能)에 매우 중요한 미량원소이며 인체에 필요불가결한 원소인데 소변 속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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