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7일 토요일
점각근(墊腳跟) 동작은 신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점각근(墊腳跟) 동작은 신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오후 5시와 오후 7시 사이는 신경의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점각근(墊腳跟) 동작을 실행해 줄 경우 신장이 강건해 진다. 신경(腎經)은 각저(腳底)의 용천혈(湧泉穴)에서 개시(開始)하여 퇴(腿)의 내측(內側)을 따라 상행(上行)한다.「점각근(墊腳跟)」동작은 신경(腎經)을 강화(強化)해 주는 동작인데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동작이다. 발뒷꿈치를 위로 쳐들고 무게 중심을 발의 앞부리에 둔다. 그다음 천천히 발뒷꿈치를 땅에 댄다. 이 동작을 계속하는 동안 각저(腳底)의 용천혈(湧泉穴)이 자극을 받는다. 그결과 각저(腳底)의 신경(腎經)이 소통(疏通)된다. 흡기시(吸氣時) 각근(腳跟)을 위로 쳐들고 호기시(呼氣時) 발뒷꿈치를 천천히 내려준다. 호흡(呼吸)의 폭도(幅度)는 정상적이어야 하며 동작은 서서히 실행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 차례에 10번 내지 20번 호흡(呼吸)을 실행해 준다. 한의학의 자오유주법(子午流注法) 관점(觀點)에 의하여 신경(腎經)의 당번 시간은 17시와 19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에 점각근 동작을 실행해 줄 경우 효과가 탁월하다. 또 이 시간에 하루 중 체온이 가장높다. 점각근 동작은 아무때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무실 근무자들에게 안성맞춤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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