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5일 목요일

카페인과 혈당 :

카페인과 혈당 : 커피와 차와 소다수와 초콜릿 속에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카페인은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조절을 방해한다.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이 커피를 마실 경우 혈당과 인슐린의 레벨을 상승시켜 준다.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이 오전에 250 mg 의 카페인 알약을 복용하고 점심때 250mg 의 카페인 알약을 복용하였다. 이는 아침에 한 컵의 커피를 마시고 점심때 또 한 컵의 커피를 마시는 것과 동일하다. 과학자들은 카페인 알약을 복용하지 않은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 보다 혈당이 8% 상승됨을 발견하였다. 카페인은 인슐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했다. 인슐린은 세포들에게 당을 공급하고 세포들은 흡수한 당을 에너지로 전화하여 사용한다. 그런데 카페인은 인슐린민감성을 저하시켜 준다. 다시 말하면 세포들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하강된다는 뜻이다. 그결과 세포들은 당을 적게 흡수한다. 즉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한 음식물로 부터 당이 흡수되어 혈관속으로 들어가지만 세포들은 필요한 만큼 당을 흡수하지 못한다.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이 식사후에 당약을 복용한 후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을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면 더욱 더 혈당조절이 잘되지 않는다. 이와같은 상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 신경손상과 심장병 등 당뇨병 합병증을 유발한다. 과학자들은 카페인이 인슐린과 혈당 레벨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관하여 계속 연구중이다. 카페인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 : adrenaline) 과 같은 스트레스 홀몬(stress hormones)의 레벨을 상승시킨다.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인슐린의 생산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세포들의 당대사를 강저시켜 준다. 카페인은 아데노신( adenosine)이라고 불리는 단백질 합성을 방해한다. 아데노신은 인슐린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인술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준다. 카페인은 아데노신(adenosine)의 역할을 방해하는 단백질이므로 인하여 혈액 속에 혈당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한다. 카페인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방해하는데 수면부족은 인슐린민감성(insulin sensitivity)을 강저시켜 준다. 200 mg 의 카페인을 복용할 경우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1 컵 내지 2 컵의 커피에 해당되며 3 컵 내지 4 컵의 차(茶)에 해당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나이와 체중과 상관관계가 있다. 또 제 2 형 당뇨병 환자일지라도 매일 커피를 음용하는 사람들은 가끔 커피를 음용하는 사람들 보다 혈당이 상승되지 않는다. 또 건강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실 경우 커피 속에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인하여 항염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저하시켜 준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그러나 제 2 형 당뇨병에 걸려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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