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痛風)과 신장병과 관절염
육식을 하는 서양 사람들의 체내에 누적된 폐물 중에 요산(尿酸 : Uric Acid)과 요소(尿素 : Urea)가 있다.
대략1kg의 소고기 속에 30g 의 요산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육식하는 사람과 채식하는 하는 사람들의 소변을 채취하여 소변속에 들어 있는 성분을 분석하여 비교 연구 하였다. 과학자들은 질소(Nitrogen) 화합물을 소변으로 배출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육식자들의 신장이 채식자들의 신장 보다 3 배의 부담을 지니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이가 젊었을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중노년인들의 신장에는 큰 부담을 주게 되어 신장 질환이 발생한다. 신장에서 무한정으로 요산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인체내에 요산이 축적되는 것은 당연하다.
근육 속에 요산이 축적될 경우 요산은 결정체를 형성하고 관절속에 요산이 축적될 경우 통증과 관절염 등 증상이 발생한다. 또 신경내에 요산이 축적될 경우 신경염과 좌골신경통이 발생한다.
의사들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즉시 육식을 금지하라고 권유한다.
통풍의 절반은 엄지 발가락에 생기고 그외 복숭아뼈와 무릎과 뒤꿈치와 손목과 손가락과 귀 등에도 생긴다. 주로 밤에 발생하는데 밤에 체온이 하강되기 때문이다. 통풍은 엄지 발가락의 제 1 종족골과 기저골 사이의 관절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관절염이다. 피속에 요산이 많으면 결정체를 형성하고 관절과 힘줄과 조직에 축적된다.
서양 사람들은 통풍을 가리켜 ”The disease of King” 또는 ”Richman’s disease” 라고 칭한다.
다시 말하면 ”통풍은 왕들이나 걸리는 병이고 부자 사람들이나 걸리는 병이다.” 는 뜻이다.
과요소혈증(過尿素血症 : Hyperuremia)이란?
남성의 경우 혈장(Plasma) 속의 요산염(尿酸鹽 : Urate) 레벨이7.0mg/dL 이상 일 때 이고 여성들의 경우 6.0mg/dL 이상 일 때 과요소혈증이라고 진단한다.
술과 고기와 생선을 적게 섭취하고 비타민 C 를 하루에 1500mg 섭취하며 술과 과당(Fructose)의 섭취를 제한해야 된다. 커피 역시 통풍의 발생 비율을 경감시켜 준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얼음을 대고 있으면 통증이 경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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