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소기혈(消气穴)——태충혈(太冲穴) :

소기혈(消气穴)——태충혈(太冲穴) : 태충혈(太冲穴)은 족배측(足背侧)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만나는 접합부에 있는 행간혈(行間穴)에서 1.5 촌(寸) 상방에 자리잡고 있으며 족부동맥(足部动脉)의 박동처(搏动处)에 자리잡고 있다.   평상시 화를 잘내는 사람들은 불량정서(不良情绪)로 인하여 철야불면증(彻夜失眠症)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태충혈(太冲穴)에 압통(压痛) 등 이상반응(異常反应)이 출현된다. 태충혈(太冲穴)은 간경(肝经)의 원혈(原穴)이며 간장(肝脏)의 특성(特性)과 공능(功能)을 반영해 준다. 한의학 이론에 "脾气暴躁、易发火的人往往肝火旺盛。"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화를 잘내는 사람들은 간화왕성이다." 는 뜻이다. 태충혈(太冲穴)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소산이기(疏肝理气) 작용과 해욱산결(解郁散结) 공능이 발생한다. 고로 태충혈을 “소기혈(消气穴 : 화를 가라 앉히는 혈)” 이라고 칭한다. 정서(情绪)가 격동(激动)될 경우 엄지로 양쪽 태충혈에 산창감(酸胀感)이 들 때 까지 약 3 분 내지 5 분(分) 동안 안마나 지압을 해주면 신기한 소기(消气 : 화를 가라안혀 줌)의 효과(效果)가 있다. 한의학에서 고혈압(高血压)은 대부분 간양상항(肝阳上亢)과 간화왕성(肝火旺盛)과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태충혈(太冲穴)은 강압(降压)에 유효한 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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