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오(草烏)
운남성(雲南省) 빈천현(賓川縣) 계족산(鷄足山)은 원시 아열대 수림으로 꽉차 있는 명산이다. 계족산(鷄足山)은 빈천현(賓川縣) 서북 쪽 코너에 자리잡고 있으며 곤명(昆明)의 서쪽 40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5 대 불교(佛敎) 명산(名山) 중 하나이다.
계족산(鷄足山)은 동남아의 저명한 불교(佛敎) 성지(聖地)이며 석가모니의 제자 가엽(迦葉)의 도장(道場)이었다.
계족산(鷄足山) 산상에 있는 절들 중에는 당(唐) 나라 때 건축된 절도 있고 특히 축성사(祝聖寺)는 청(淸) 나라 때 고승(高僧) 허운화상(虛雲和尙)이 건축한 절로써 광서황제(光緖皇帝)가 ”호국축성선사(護國祝聖禪寺)” 라고 사명(賜名)하였다.
빈천현(賓川縣)은 해발 1800m 이상되는 고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리(大理)의 북쪽 5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빈천현(賓川縣)은 운남성 대리 백족(白族) 자치주 속에 들어있는 열 두 현(縣) 중 하나이다.
빈천현(賓川縣)은 고원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기후 풍토 때문에 "동식물의 왕국" 또는 "약재의 보고(寶庫)" 라고 칭한다. 중국 전체에 서식하고 있는 3 만 여종 이상의 고등 식물 중 1 만 7 천여 종이 운남성에서 자라고 있다고 함으로 약재의 창고라고 불리울 만 하다.
약용 가치가 풍부한 약재들이 다량 생산되는데 그중 오두(烏頭)도 끼어 있다. 165 종(種)에 달하는 오두속(烏頭屬) 식물이 있는데 그중 한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103 종(種)에 이른다.
한약재로 상용(常用)하는 것들은 천오(川烏), 초오(草烏), 황화오두(黃化烏頭) 등이 있다.
초오(草烏)는 고대로 부터 군용(軍用) 독약(毒藥)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병기(兵器)에 발라서 살상 무기로 사용되었고 화약(火藥) 속에도 집어 넣어 사용했다.
초오두(草烏頭)의 독(毒)이라고 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삼국연의(三國演義)에 나오는 “관운장괄골료독(關雲長刮骨療毒)”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관공(關公)이 조병(曹兵)을 공격할 때 적군으로 부터 초오(草烏)를 화살촉에 바른 화살을 어깨에 맞아 괄골요독(刮骨療毒) 수술을 받았다.
괄골요독(刮骨療毒)이란?
칼로 살을 찢고 뼈에 묻어 있는 독을 긁어내어 독을 제거시키는 수술요법을 일컫는다.
관운장(關雲長)은 시종일관 안색도 변하지 않고 늠름한 모습으로 바둑을 뒤면서 수술을 받았다. 이는 관우(關羽)의 영웅적인 담력과 식견을 보여줌은 물론 오두(烏頭)의 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고사이다.
오두(烏頭)는 정(正)과 사(邪)를 함께 지니고 있는 쌍 칼날(雙刃劍)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한의학에서 오두(烏頭)를 구풍제습(驅風除濕)과 산한지통(散寒止痛)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오두(烏頭)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의 질병을 치료해 주기도 하는 두 개의 칼날을 갖고 있다는 말이다. 오두(烏頭)는 주로 풍습성 관절통과 좌골신경통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농본초경에도 ”오두유극독(烏頭有極毒)”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두(烏頭)는 약용시 감초와 흑두(黑豆)와 꿀 등을 사용한 포제품(炮製品)을 사용하던가 독성을 감약(減弱)시키기 위해서 두 시간 동안 끓인 후 사용해야 된다. 오두(烏頭)를 장시간 끓이면 독성은 경감되는데 진통효과는 여전함으로 다행이다.
오두(烏頭)의 성분 중 오두(烏頭) 알칼로이드는 독성이 매우 강열하다. 일일 내복 량은 1.5g 내지 6g 이라고 본초서에 기록되어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3g 내지 4g 만 복용해도 심황(心慌)과 심계(心悸)와 심율부제(心率不齊)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심박(心搏)이 정지된다. 그래서 한의사들이 오두(烏頭)를 사용할 때 매우 조심한다.
삼국연의(三國演義)에 보면 관공(關公)이 오두즙(烏頭汁)을 바른 화살을 맞고 말 위에서 바로 땅으로 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두(烏頭) 알칼로이드가 관우(關羽)의 신경을 마비시켰기 때문이다.
옛날 부터 전해 내려 오는 속어(俗語)에 ”오탁오두오두취(烏啄烏頭烏頭醉), 계배계관계관요(鷄扒鷄冠鷄冠搖).”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까마귀 한 마리가 오두(烏頭)를 쪼아 먹은 후 술에 취한 것 처럼 비틀거렸다.” 는 뜻이다.
오두(烏頭)는 중국 고대 구대(九大) 독약(毒藥) 중 하나이며 마취 작용이 있다. 화타가 발명한 마비산(麻沸散)의 주요 성분이며 화타는 오두(烏頭) 외에 만타라자(曼陀羅子)도 함께 사용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화타는 삼국(三國) 전란(戰亂) 중에 환자들을 통증없이 수술하기 위하여 마비산(麻沸散)을 발명하게 되었는데 마비산(麻沸散)의 성분은 오두(烏頭)를 비롯하여 만타라자(曼陀羅子)와 천남성(天南星)과 술(酒)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한다. 술의 발휘 작용을 이용한 것이며 마약이 혈액속으로 들어가면 마취되기 때문이었다.
운남성(雲南省) 빈천현(賓川縣) 계족산(鷄足山)은 원시 아열대 수림으로 꽉차 있는 명산이다. 계족산(鷄足山)은 빈천현(賓川縣) 서북 쪽 코너에 자리잡고 있으며 곤명(昆明)의 서쪽 40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5 대 불교(佛敎) 명산(名山) 중 하나이다.
계족산(鷄足山)은 동남아의 저명한 불교(佛敎) 성지(聖地)이며 석가모니의 제자 가엽(迦葉)의 도장(道場)이었다.
계족산(鷄足山) 산상에 있는 절들 중에는 당(唐) 나라 때 건축된 절도 있고 특히 축성사(祝聖寺)는 청(淸) 나라 때 고승(高僧) 허운화상(虛雲和尙)이 건축한 절로써 광서황제(光緖皇帝)가 ”호국축성선사(護國祝聖禪寺)” 라고 사명(賜名)하였다.
빈천현(賓川縣)은 해발 1800m 이상되는 고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리(大理)의 북쪽 5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빈천현(賓川縣)은 운남성 대리 백족(白族) 자치주 속에 들어있는 열 두 현(縣) 중 하나이다.
빈천현(賓川縣)은 고원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기후 풍토 때문에 "동식물의 왕국" 또는 "약재의 보고(寶庫)" 라고 칭한다. 중국 전체에 서식하고 있는 3 만 여종 이상의 고등 식물 중 1 만 7 천여 종이 운남성에서 자라고 있다고 함으로 약재의 창고라고 불리울 만 하다.
약용 가치가 풍부한 약재들이 다량 생산되는데 그중 오두(烏頭)도 끼어 있다. 165 종(種)에 달하는 오두속(烏頭屬) 식물이 있는데 그중 한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103 종(種)에 이른다.
한약재로 상용(常用)하는 것들은 천오(川烏), 초오(草烏), 황화오두(黃化烏頭) 등이 있다.
초오(草烏)는 고대로 부터 군용(軍用) 독약(毒藥)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병기(兵器)에 발라서 살상 무기로 사용되었고 화약(火藥) 속에도 집어 넣어 사용했다.
초오두(草烏頭)의 독(毒)이라고 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삼국연의(三國演義)에 나오는 “관운장괄골료독(關雲長刮骨療毒)”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관공(關公)이 조병(曹兵)을 공격할 때 적군으로 부터 초오(草烏)를 화살촉에 바른 화살을 어깨에 맞아 괄골요독(刮骨療毒) 수술을 받았다.
괄골요독(刮骨療毒)이란?
칼로 살을 찢고 뼈에 묻어 있는 독을 긁어내어 독을 제거시키는 수술요법을 일컫는다.
관운장(關雲長)은 시종일관 안색도 변하지 않고 늠름한 모습으로 바둑을 뒤면서 수술을 받았다. 이는 관우(關羽)의 영웅적인 담력과 식견을 보여줌은 물론 오두(烏頭)의 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고사이다.
오두(烏頭)는 정(正)과 사(邪)를 함께 지니고 있는 쌍 칼날(雙刃劍)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한의학에서 오두(烏頭)를 구풍제습(驅風除濕)과 산한지통(散寒止痛)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오두(烏頭)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의 질병을 치료해 주기도 하는 두 개의 칼날을 갖고 있다는 말이다. 오두(烏頭)는 주로 풍습성 관절통과 좌골신경통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농본초경에도 ”오두유극독(烏頭有極毒)”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두(烏頭)는 약용시 감초와 흑두(黑豆)와 꿀 등을 사용한 포제품(炮製品)을 사용하던가 독성을 감약(減弱)시키기 위해서 두 시간 동안 끓인 후 사용해야 된다. 오두(烏頭)를 장시간 끓이면 독성은 경감되는데 진통효과는 여전함으로 다행이다.
오두(烏頭)의 성분 중 오두(烏頭) 알칼로이드는 독성이 매우 강열하다. 일일 내복 량은 1.5g 내지 6g 이라고 본초서에 기록되어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3g 내지 4g 만 복용해도 심황(心慌)과 심계(心悸)와 심율부제(心率不齊)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심박(心搏)이 정지된다. 그래서 한의사들이 오두(烏頭)를 사용할 때 매우 조심한다.
삼국연의(三國演義)에 보면 관공(關公)이 오두즙(烏頭汁)을 바른 화살을 맞고 말 위에서 바로 땅으로 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두(烏頭) 알칼로이드가 관우(關羽)의 신경을 마비시켰기 때문이다.
옛날 부터 전해 내려 오는 속어(俗語)에 ”오탁오두오두취(烏啄烏頭烏頭醉), 계배계관계관요(鷄扒鷄冠鷄冠搖).”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까마귀 한 마리가 오두(烏頭)를 쪼아 먹은 후 술에 취한 것 처럼 비틀거렸다.” 는 뜻이다.
오두(烏頭)는 중국 고대 구대(九大) 독약(毒藥) 중 하나이며 마취 작용이 있다. 화타가 발명한 마비산(麻沸散)의 주요 성분이며 화타는 오두(烏頭) 외에 만타라자(曼陀羅子)도 함께 사용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화타는 삼국(三國) 전란(戰亂) 중에 환자들을 통증없이 수술하기 위하여 마비산(麻沸散)을 발명하게 되었는데 마비산(麻沸散)의 성분은 오두(烏頭)를 비롯하여 만타라자(曼陀羅子)와 천남성(天南星)과 술(酒)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한다. 술의 발휘 작용을 이용한 것이며 마약이 혈액속으로 들어가면 마취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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